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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윤형근, 박서보…한국 추상미술 '전설' 한자리에 2021-02-23 15:38:32
전설의 추상화회전'는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들의 작품 18점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특히 생존 화가들이 직접 선정한 자신의 근작을 선보여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대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데에는 노승진 노화랑 대표가 오랜기간 작가들과 쌓아온 유대와 신뢰가 바탕...
[그림이 있는 아침] 첫 공개되는 거장의 구상화…김환기 '달밤' 2021-02-22 17:43:38
떠 있는 쪽배와 둥근달의 조화가 아름답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1951년작 ‘달밤’이다. 이 작품은 김환기의 서울 시기(1937~1956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김환기는 일본 유학 시절 입체주의와 추상미술을 다양하게 실험한 뒤 서울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백자항아리,...
같은 듯 다른 두 추상화 '대비의 美' 2021-02-22 17:12:27
두 추상화가의 개인전으로 올해 전시의 테이프를 끊었다. 본관과 별관에서 각각 신민주의 개인전 ‘활기’, 보트로프의 개인전 ‘검은 나사’가 열리고 있다. 독립된 두 전시를 같은 기간에 나란히 선보이며 상반되는 아름다움이 빚어내는 ‘대비’의 매력을 전달한다. 신민주는 ‘칠하기’와 ‘지우기’라는 근원적 행위를...
[이슈 프리즘] 홍 부총리, 직을 걸었을까 2021-02-08 17:51:57
대표)다. 부하직원들에게 추상같기로 유명한 이 전 총리도 당시 홍 실장에 대해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번은 직원들 앞에서 “노래 가사를 못 외우는 이유가 노래방기기 때문이고, 전화번호를 기억 못 하는 이유가 휴대폰 때문인데, 요즘 내가 공부를 게을리하는 이유는 홍남기 때문”이라는 얘길 했다고 한다....
'암울한 시기' 꽃피운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6:27:55
야수파와 초현실주의, 다다이즘과 추상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전위적 시도를 읽을 수 있다. 2부인 ‘지상(紙上)의 미술전’은 인쇄매체가 막 꽃피우던 시기에 신문과 잡지, 시집 등을 통해 구현된 예술세계를 조명했다. 도서관 검색대처럼 꾸민 전시관은 당시를 풍미했던 신문 연재소설의 삽화로 가득...
일제강점기,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1:03:11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와 추상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전위적 시도를 감상할 수 있다. 2부 ‘지상(紙上)의 미술전’은 인쇄매체가 막 꽃피우던 시기 신문과 잡지, 시집 등을 통해 구현된 예술세계를 조명했다. 도서관 검색대처럼 꾸민 전시관은 당시를 풍미했던 신문 연재소설의 삽화로 가득채웠다....
[그림이 있는 아침] 강렬한 원색이 주는 에너지…유영국 'Work' 2021-02-01 17:07:43
걸쳐 있는 노란 원은 묘한 긴장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준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의 1989년작 ‘Work’다. 경북 울진 산골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 도쿄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태평양전쟁, 해방과 6·25전쟁 등 근현대사의 질곡을 거쳐 1955년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점, 선, 면, 형,...
[오형규 칼럼] 조선이 아직 안 망한 건가 2021-01-27 17:58:59
거역”이라던 법무부 장관의 추상같은 일갈과 함께, 우리는 아직 조선시대를 사는 것 같다. 관존민비에다 위선과 차별의 전근대적 양반 DNA가 한국 사회에 아직 뿌리 깊다. 사소한 권한도 ‘갑질 면허증’인 줄 알고, 후안무치는 끝이 없다. 무려 519년을 존속한 조선은 세계 최장수 왕조다. 중국 명·청과 일본 에도막부가...
NYT "영롱한 물방울에 반세기 헌신"…김창열 화백 부고기사 다뤄 2021-01-22 13:50:21
추상미술 거장 김창열 화백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 NYT는 지난 15일자(현지시간) 인터넷판, 20일자 지면 기사를 통해 고인의 별세 소식과 함께 그의 삶과 생전 작품세계를 다뤘다. NYT는 고인에 대해 "의미가 담겨 볼록해진(Swollen With Meaning) 물방울을 그린" 화가로 표현하며 "동양 철학과 전쟁 트라우마의 영향을...
추상·설치·조각…영역 넓히는 판화의 세계 2021-01-19 17:07:04
지붕, 제주 비자나무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추상화를 내놨다. 날카로운 칼날로 빚어낸 단순한 선에 작가의 50년 내공으로 더한 깊은 색감이 어우러지면서 판화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울림을 준다. 설치 요소를 도입한 작품도 눈길을 끈다. 40년 경력의 강행복이 작업한 ‘화엄’ 연작은 여러 문양의 목판을 찍은 오색찬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