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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전한 좌석 어디?…전문가가 본 '좌석별 생존율' 2024-12-31 18:45:01
상대적으로 안전했지만, 비행 중 엔진이나 동체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도리어 불씨가 꼬리칸을 향해 번지기에 뒤쪽 좌석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인규 항공대 비행교육원장은 "사고가 났을 경우 가장 안전한 곳이 후미 쪽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사고 유형에 따라서 기체가 손상을 입기 때문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동계 운항량 최대 15% 감축…정비여력 확보" 2024-12-31 17:52:28
측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안전대책에 대해 항공기 점검 더욱 강화하고 정비 인력 확충 등 항공기 안전관리에 만전 기하겠다"며 "비행 전후 점검과 기상 모니터링 강화하고 항공 종사자의 정서관리에도 세심한 주의 기울이는 등 신뢰 회복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로컬라이저, 안전구역 밖 맞나?…입장 번복해 논란 키운 국토부 2024-12-31 17:51:55
안전위원회(NTSB·3명),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4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프랑스 합작 엔진 제작사인 CFMI와 희생자 2명이 발생한 태국 정부의 참여도 논의 중이다. 사고 경위를 밝힐 블랙박스 분석 작업도 진행 중이다. 조사위는 지난 29일 여객기 잔해 속에서 수거한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를...
비용만 줄이다 연이은 사고…"보잉 최악의 한해" 2024-12-31 17:21:29
여객기의 안전성 논란은 2018년 10월 자카르타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 이후 본격화했다. 당시 현지 항공사 라이온에어의 737맥스가 이륙 13분 만에 추락해 탑승객 189명이 전원 사망하며 기체 결함 문제가 불거졌다. 5개월 뒤에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한 동일 기종이 추락하며 157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사...
국토부 "최초부터 콘크리트 둔덕…개량 때 30㎝ 보강" [종합] 2024-12-31 17:06:52
밖에도 국토부는 이른바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비행자료기록장치(FDR)와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의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외형이 일부 손상된 채 수거된 FDR은 "추가적 기술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비행 기록 장치 케이블 분실 때문에 안의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할 수 있을지 기술적 검토가 진행되고...
국토부 "최초부터 콘크리트 둔덕…양쪽 엔진 고장나면 랜딩기어 문제"(종합) 2024-12-31 16:47:39
밖에도 국토부는 이른바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비행자료기록장치(FDR)와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의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외형이 일부 손상된 채 수거된 FDR은 "추가적 기술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비행 기록 장치 케이블 분실 때문에 안의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할 수 있을지 기술적 검토가 진행되고...
[제주항공 참사] 해외 전문가들 "특이 공항설계 많이 봤지만 최악"(종합2보) 2024-12-31 16:23:16
박사는 아울러 비행기 날개에 있는 플랩과 슬랫 등 비행통제장치 역시 이중의 유압식 구조로 돼 있기에 작동이 돼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 개의 독립된 유압시스템을 조류 충돌이 동시에 마비시킨다는 것은 매우 희박한 일"이라면서 "이 사고에는 이보다 더 많은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섬왈트 미국...
국토부 "최초부터 콘크리트 둔덕…양쪽 엔진 고장나면 랜딩기어도 문제" 2024-12-31 16:07:01
되니 고정하기 위해서였다"며 "(종단) 안전 구역 밖에 있으니 재료에 제한받지 않는다고 판단해 콘크리트 지지대를 받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2개 엔진이 모두 엔진 고장이 나면 유압 계통에 이상 생길 수 있어 랜딩기어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다만) 모든 게 다 고장 났을 때 수동으로 할 수 있는...
'콘크리트 둔덕' 문제되니 활주로 끝 안전 거리 논란…"규정 개정해야" 2024-12-31 12:15:18
이러한 국토부의 주장에도 국내 일부 규정에서 종단 안전 구역 거리를 로컬라이저 등 방해물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토부 '공항·비행장시설 설계 세부 지침' 제18조는 정밀 접근 활주로에서 계기착륙장치(ILS)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통상 첫 번째 장애물이 되고, 활주로 ...
국토부 "무안 안전구역 기준 준수…한미 합동조사팀 19명 현장"(종합) 2024-12-31 11:55:29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종단안전구역은) 국제기준 등에서는 90m가 최소, 의무 기준이며 권고 기준은 240m"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고시인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 제21조에 따르면 종단안전구역은 착륙대의 끝으로부터 최소 90m는 확보하되, 240m를 권고하고 있다. 무안공항에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