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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화재, 삼림파괴에 그치지 않아…호흡기 질환자 급증 2020-08-28 03:51:57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이 화재로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11일 아마존 지역 국가 정상들과 화상대화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이 불타고 있다는 비난은 거짓말"이라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의 현실은 언론 보도나 외국 정부의 비판과...
브라질서 마리화나 불법유통 급증…경찰, 역대 최대 33t 압수 2020-08-28 01:34:40
신문은 연방경찰 자료를 인용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마리화나 불법 재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마리화나가 PCC 등 대형 범죄조직의 자금줄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방경찰은 과거 북동부 바이아주와 페르남부쿠주에 집중된 마리화나 불법 재배가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으로 빠...
브라질 "환경문제로 EU-메르코수르 FTA 반대 이해 어려워" 2020-08-27 02:20:41
이 협약은 2030년까지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무단 벌채를 완전히 종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탈퇴를 시사하는가 하면, 국제사회의 기부로 조성되는 '아마존 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EU 측의 반발을 샀다. 한편, 브라질...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논란 속 소형 관측위성 구매 추진 2020-08-25 02:13:08
=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가 열대우림 관측용 소형 위성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실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소형 위성 구매를 추진하기로 하고 1억4천500만 헤알(약 30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마존·판타나우 이어 브라질 대서양 삼림 파괴도 극성 2020-08-24 02:13:05
크게 아마존 열대우림(Amazonia), 세하두(Cerrado), 판타나우(Pantanal), 카칭가(Caatinga), 팜파(Pampa), 마타 아틀란치카 등 6개 삼림 지역으로 나뉜다. 마타 아틀란치카는 브라질 북동부와 남동부, 남부에 이르는 대서양 연안과 파라과이 동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를 포함하는 지역에 형성돼 있다. 한편, 브라질...
브라질 언론 "메르켈, EU-메르코수르 FTA 체결에 회의적" 2020-08-23 05:31:47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9천205㎢에 달했다. 이전 1년간(2018년 8월∼2019년 7월)의 6천844㎢보다 34.5% 늘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브라질 지부는 지난 1년간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이 축구 경기장 119만5천454개 넓이에 해당한다며 "열대우림 파괴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INPE는 또...
세계적 열대늪지 불타는데…브라질대통령 "너무 넓어 단속 난망" 2020-08-21 11:05:06
대통령은 지난달 23일에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단속하기 어렵다면서 원주민 책임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화재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원주민들이 불을 지르고 있으며 그것은 그들의 문화"라고 말했다. 국내외 언론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피해를...
디캐프리오 '아마존 파괴' 비난에 브라질 부통령·환경장관 발끈 2020-08-20 09:45:49
그의 친구들은 화재로부터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9천205㎢로 이전 1년간(2018년 8월∼2019년 7월)의 6천844㎢보다 34.5% 늘었다고 밝혔다....
서금원·신복위, UN SDG '글로벌 지속가능 공공기관10' 선정 2020-08-19 09:26:47
신복위가 선정된 ‘글로벌 지속가능 공공기관 10’에는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유엔 여성기구(UN Women) 그린피스 등 세계적인 공익·공공기관이 포함됐다. 서금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에 서금원·신복위가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의 정책 서민금융 모델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세계적 열대늪지 브라질 판타나우, 화재로 생태계 처참하게 파괴 2020-08-18 01:44:51
판타나우는 아마존 열대우림에 버금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판타나우 지역의 올해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정도로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화재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NPE의 자료를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브라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