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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대만에 백신 지원…중국 "대만독립은 죽음의 길"(종합) 2021-06-23 18:36:25
"중국은 대만 동포들이 직면한 심각한 상황에 공감하며 난관 극복을 돕겠다고 밝혔다"며 "방역 협력에 있어서 정치적인 농간을 부리는 것은 대만 동포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무관심이고 인도주의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또 "대만 독립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며 "국제적으로 '두개의 중국'이나...
"중국 차기 주미대사 부임 속도, 미국에 대한 태도 반영" 2021-06-23 10:20:42
중국의 태도를 반영할 수 있다고 홍콩매체가 23일 전망했다. 홍콩 명보는 이날 논평에서 추이톈카이(崔天凱·69) 주미 중국 대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에 있는 중국 동포들을 향한 고별 편지에서 조만간 중국으로 돌아갈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그의 뒤를 이어 주미 중국 대사를...
중국, 미국의 대만 백신 지원에 "백신 원조 핑계 정치쇼" 2021-06-21 18:25:56
그는 "중국과 대만은 혈맥으로 연결된 가족"이라며 "우리는 대만 동포들이 직면한 심각한 감염병 상황에 대해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동포들이 하루빨리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대만 민진당 당국은 대륙 백신의 출시를 방해하고 심지어 대륙이 백신 구매를...
[천자 칼럼] 사라진 여권 2021-06-20 16:57:55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과 손잡은 마피아가 중국인 5000여 명을 이탈리아로 밀입국시킨 적도 있다. 그때 많은 중국인이 한국 여권을 이용했다. 중국 취업을 미끼로 여권을 ‘일괄 관리’하던 중개인이 자취를 감춘 사건까지 있었다. 이 여권 중 일부는 국내로 들어오던 중국동포 손에서 발견됐다. 탈취당한 여권 외에 ‘단순...
격리 면제에 해외 한인사회 '들썩'…문의 폭주·공관 비상(종합3보) 2021-06-16 20:22:05
시행됨에 따라 미주지역 재외공관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등 아시아권 공관과 파리, 베를린 등 유럽권 공관에도 한국 정부 발표 후 전화와 이메일,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한인 사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재 한국 공관과 한인사회에 따르면 한국 정부...
격리 면제에 해외 한인사회 '들썩'…문의 폭주·공관 비상(종합2보) 2021-06-16 15:01:04
따라 미주지역 재외공관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등 아시아권 공관에도 한국 정부 발표 후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재 한국 공관과 한인사회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해외 예방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요건을 정해...
해외 접종자 격리면제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도 '들썩' 2021-06-16 12:26:20
모더나,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 등이 포함된다. 박태성 대사는 "정부가 한국 승인 백신이 아니라 WHO 승인 백신까지 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대상을 확대한 것은 재외동포를 배려한 큰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다수가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달부터 시노팜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사용 중이다....
中 홍콩서 공산당 역할 강조…"100주년 맞아 입장 변화" 2021-06-14 11:52:22
'중국공산당'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공산당과 일국양제 주제 포럼'이 열렸다. 2년 전 이날은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한 시위대가 입법회(의회)를 포위하고 경찰과 무력 충돌을 벌인 날이다. 해당 포럼에서 뤄후이닝(駱惠寧) 홍콩 주재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주임은 홍콩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샵샵 아프리카] '개교 40년' 전통의 가나 한글학교(종합) 2021-06-06 16:21:21
운영 위원회도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에서 연간 7천 달러(약 780만 원) 정도 후원해 교사들의 교통비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선교사 출신인 그는 "중국 사람들은 해외에 나가면 중국 식당과 카지노를 차리고 한국 사람들은 교회를 먼저 짓는다는 말이 있다"라며 "가나에 계셨던 한국인들은 교회뿐만 아니라...
[샵샵 아프리카] 개교 40주년 맞는 가나 한글학교 2021-06-05 08:00:08
운영 위원회도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에서 연간 7천 달러(약 780만 원) 정도 후원해 교사들의 교통비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선교사 출신인 그는 "중국 사람들은 해외에 나가면 중국 식당과 카지노를 차리고 한국 사람들은 교회를 먼저 짓는다는 말이 있다"라며 "가나에 계셨던 한국인들은 교회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