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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 법제처장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역사에 제 역할" 2017-06-12 11:00:01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정비·개선 작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그렇게 한다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역사의 물결에 법제처도 당당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김선욱 전 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법제처장이다. 1992년...
김외숙 신임 법제처장 "차별문제 시정에 특별한 관심" 2017-06-09 19:03:16
법령을 잘 정비하고,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법제처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인권 감수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노동·인권 전문변호사로서 경험을 살리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김 처장은...
"일본 일방적 소송으로 도발 우려"…독도정책 세미나 2017-05-25 10:22:49
국제사법재판소(ICJ)와 달리 PCA 판정은 필리핀 제소에 중국이 응하지 않았는데도 판결을 한 이례적 사례다"며 "일본 정부도 유엔 해양법 협약상 강제적 분쟁 해결제도를 활용해 독도 주권에 도발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철영 대구대 교수도 "일본이 독도 환경오염이나 건설공사를 빌미로 일방적 소송을 통한 분쟁...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중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MSCI 편입 영향은? 2017-05-25 09:33:01
시진핑 정부는 경제시스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선진국형 시스템 위기일 것이다. MSCI 연례점검, 어느 해보다 관심 더 관심이 되는 것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다음 달 MSCI 연례점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다.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에 3년 연속 실패한 중국은 신흥국...
[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2017-05-25 08:00:01
게 개혁인가 정권 주도의 사법개혁은 법적 안정성 해칠 수 있다 ▲ 한겨레 =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문제 검찰의 뒤늦은 현대차 기소, '재벌 봐주기' 끝내야 동성애 군인 사생활까지 처벌하는 '반인권' 군형법 ▲ 한국일보 = 책임총리제 정착하려면 실질적 제청권 허용해야 경찰,...
'연전연패' 獨 사민당 "더 많은 공정" 전열 정비 2017-05-23 19:19:51
獨 사민당 "더 많은 공정" 전열 정비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이 오는 9월 총선 구호를 "더 많은 공정(정의)의 시대"로 정하고 주요한 정책 초안을 내놓았다. 현 대연정의 소수당 파트너로 참여 중인 사민당은 22일(현지시간) 지도부 논의를 거쳐 서민·중산층의 세금 등 부담 경감,...
충남도·아산시, “갑을오토텍 노사분쟁 우리 사회의 책임” 2017-05-22 15:05:45
것을 제안했다. 사법부에는 노사분규의 장기화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신속하고 공명정대한 사법절차를 진행해 노사관계의 기준 정립에 노력해 줄 것과, 노사는 법원의 판결을 수용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대자동차 등 원청업체에는 협력업체에 대해 원청기업에도 포괄적 책임이 있다는 점을...
검찰 차관급 대우만 48명…청와대 '직급 낮춰 힘빼기' 촉각 2017-05-21 18:29:29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이다.◆대우는 상대적으로 낮아하지만 급여 수준은 다른 부처 차관급보다 낮다. ‘검사의 보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검사장(14호봉 기준) 기본급은 연간 8250만원으로 행정부 차관보다 3000만~4000만원 적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장에게는 관용차, 관사도...
현직 헌법재판관 중 헌재소장 지명…다시 불붙는 임기 논란 2017-05-19 17:36:42
19일 현직 헌법재판관인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신임 소장으로 지명하면서 헌재소장 임기가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지명을 계기로 규정을 명확하게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은 헌재소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
총장 사퇴는 시작…검찰 조직·인적 쇄신 격랑 속으로 2017-05-11 15:53:23
= 임기를 6개월여 남겨뒀던 김수남(57·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의 11일 전격 사의 표명은 앞으로 검찰에 상륙할 문재인 정부 발(發) 인사 폭풍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 고위간부를 중심으로 '물갈이 인사'가 이뤄져 온 것은 사실이지만, '적폐 청산'을 내세우며 집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