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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정치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9 09:03:04
때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 시절 대변인으로 임명돼 ‘이해찬계’로 분류됐다. 이 때의 중앙 당직 경험이 2020년 21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해찬 대표의 차를 8년간 운전한 운전 기사가 현재 이해식 의원의 기사로 일할 정도다. 그가 ‘신명계’로 자리잡기 시작한 건 지난 2022년 대선 때...
뉴욕증시, 공회전하는 미·중 협상에 실망…혼조 마감 2025-04-29 05:37:38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내가 아는 한 두 정상 사이에 전화 통화가 없었다"며 중국은 현재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트럼프의 발언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바클레이즈의 조너선 밀러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이 다소 완화하는 조짐"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대부분 논의에...
'明心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8 14:00:13
캠프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본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수석대변인직을 유지했다. 박 직무대행이 본격적으로 친명계 반열에 올라선 건 2022년 이재명 지도부 최고위원이 되면서다. 그 전까지만 해도 박 직무대행은 2019년 이인영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을 역임한 덕분에 ‘범이인영계’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고위원을...
'대체 불가 최측근' 김남준 전 정무부실장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8 09:02:57
성남시장 시절 발탁한 지역언론인 출신 참모다. 성남시청 대변인, 경지지사 언론비서관, 이 전 대표 의원실 수석보좌관 등을 지낸 '성남그룹' 핵심이다. 2022년 대선에선 이 전 대표의 경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대체 불가한 '이재명의 입'으로 통한다. 사법리스크가 불거져 공개적으로 정치활동을 하지...
국민의힘 "이재명 유일체제 확인…권력 다잡은듯 오만한 축배" 2025-04-27 19:15:16
이재명 일극체제 그대로"라며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다름을 틀림으로 견제와 균형을 분열로 모는 과정 끝에 남은 것은 이재명 후보 한 사람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선 현장을 '이재명 추대식'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누적 득표율...
EU수장, 교황 장례식서 트럼프와 '첫 소통'…"추후 회동 합의" 2025-04-26 21:08:23
말했다. 이와 관련 파울라 핀호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출입기자단에 "짧은 대화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추후)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오늘은 아니며, 당장은 알릴 세부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취임한 이후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만난 건 이번이...
국민의힘 "정치보복 않는다는 이재명, 국민들 속지 않아" 2025-04-26 16:27:30
강한 긍정"이라며 비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이재명 후보의)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친명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5 16:11:38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민주당 수석대변인·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 의원은 이 전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18기)다. 사법연수생 1년 차였던 1987년 연수원 내 ‘비밀조직(Under Circle)’인 ‘노동법학회’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 전 대표는 당시를 떠올리며 “판·검사가 되려고 생각했는데...
"헤그세스 참모 줄해임·내홍에 펜타곤 지휘부 '아수라장'" 2025-04-25 16:07:25
보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주 수석 고문인 댄 콜드웰, 부비서실장 다린 셀닉,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의 비서실장인 콜린 캐럴을 해임했다. 국방부 전 대변인 존 얼리오트도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고, 조 캐스퍼 장관 비서실장도 국방부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잇따른 해고로 국방부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 의사소통...
대선정국 기소 文 전 대통령, 2년 만에 상경 후 국회로 2025-04-25 06:39:58
한 뒤 급여와 주거지 명목으로 약 2억 1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에서는 "말도 안 되는 억지"라며 격양된 반응"과 함께 검찰 개혁 등 당 차원 대응도 언급되고 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검찰개혁 필요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킨 말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을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