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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나선 영화인, 누구누구 있나 보니…'눈길' 2014-08-16 18:39:16
유가족 단식에 동참한 이후 이와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의 참여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감독과 배우 문소리, 고창석, 조은지, 장현성 등이 당당하게 세월호 특별법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영화계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목소리를 접한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다들...
광화문 시복미사, 노란리본 달고 세월호 유가족 위로 `손 모아 기도` 2014-08-16 15:42:38
단식 중인 김영오(47)씨의 두 손을 붙잡았다. 김영오 씨는 교황의 손등에 입을 맞춘 뒤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세월호를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김 씨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노란색 봉투에 담긴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당신께선 가난하고 미약하고 가장 보잘 것...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빈자들의 교황" 2014-08-16 15:27:10
잃고 3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 씨의 두 손을 붙잡았다. 교황은 김 씨를 위로하고서 다시 차에 올라선 뒤에도 유족에게서 잠시 눈을 떼지 못하다가 인사를 하고 카퍼레이드를 재개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교회`를 강조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같이 언제나 가난한 이들, 약한 이들 편에 서는 편을 택했다. 교황은...
프란치스코 교황 노란 리본, 시복식 전 세월호 유가족들 만나"잊지않겠다" 2014-08-16 11:51:08
내려 딸 김유민양을 잃고 3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47)씨의 두 손을 붙잡았다. 김씨는 교황의 손등에 입을 맞춘 뒤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세월호를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교황은 "잊지않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로 답을 했다. 교황은 전날 대전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세월호 십자가 로마 가져가겠다" 2014-08-15 20:59:22
때 33일째 단식 중인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를 안아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교황님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다.5㎏이 넘는 십자가를 지고 안산 단원고부터 진도 팽목항을 거쳐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900㎞가량을 ‘도보 순례’한 고 김웅기 군의 아버지 김학일 씨와 고...
교황 가슴에 노란 리본…세월호 유가족 위로 2014-08-15 14:55:32
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단식 중인 세월호 희생 학생의 아버지를 광화문 미사 때 안아달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러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다고 한다.안산에서 대전까지 900㎞가량 십자가를 메고 걸어온 희생자 아버지 김학일 씨도 "제의실에 300명의 억울하게 죽은 영혼이 십자가와 함께 있다....
‘순금의땅’ 정애리, 어떻게 하면 내 자리 지키고 살까 2014-08-15 10:04:22
누워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님은 “난 왜 이렇게 질길까.. 다른 여자 같으면 벌써 정신줄 놨을 텐데 노망도 안 들고 중풍도 안 오고 내가 드러누워야 며느리가 들어올텐데” 라며 연희(김도연)를 심중에 둔 말을 했다. 인옥은 설마 사모님 연희가 들어오길 바래 단식을 하고 있는 거냐며...
세월호 가족대책위, 교황 만나 진상규명과 특별법 이야기 할 것 2014-08-14 05:57:38
눈물을 참으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세월호 가족들은 교황 방한 첫날인 오늘(14일) 가족들 중 4명이 직접 교황을 맞을 예정이며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참석 후 10명 정도의 가족들이 교황을 면담한다. 이 면담에는 가족대책위 관계자와 세월호...
인권위, 뒤늦게 세월호 성명…"특별법 해법 시급" 2014-08-13 18:14:44
위원장은 "유가족들이 국회와 광화문에서 31일째 단식 농성하며 목숨을 위협받는 수준에 이르는 등 극한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 국가 인권기구의 수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역설했다.그는 "생명이 최고의 인권이며 세월호 참사는 생명권의 문제"라며 "오늘 우리 사회는 목숨을 걸고 단식중인...
세월호가족 "억울한 눈물 교황이 닦아주시길" 2014-08-13 16:34:30
있다고 들었지만 교황과 면담해 우리가 단식농성 하는 이유와 120일이 넘도록 대통령이 약속한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인들과 가톨릭 신자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대책위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