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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오늘 기준금리 연속 동결 유력…물가보다 이제 '경기' 2023-04-11 05:51:00
고려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등으로 고조된 금융위기 가능성도 동결의 명분으로 거론된다. 예상대로 한은이 연속 동결을 결정하면, 미국(4.75∼5.00%)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1.50%포인트로 유지된다. 하지만 1.50%p는 이미 2000년 10월 1.50%p ...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전세계 국채금리 일제히 하락 [강진규의 외환·금융워치] 2023-04-10 14:15:12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영향으로 지난달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위험회피심리가 강화하면서 국내 단기시장금리도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2월 말 연 3.80%에서 지난 7일 연 3.24%로...
외국인, 3월 한국주식에서 2조원 넘게 빼가…6개월 만에 순유출 2023-04-10 12:00:10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의 영향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18억1천만달러(약 2조3천564억원) 순유입됐다. 지난해 12월(-27억3천만달러), 올해 1월(-52억9천만달러), 2월(-5억2천만달러) 등 3개월...
3월 채권금리, 글로벌 금융불안에 큰 폭 하락…외인 순매수 증가 2023-04-10 10:25:15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등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돼 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연 3.270%, 연 3.274%로 전월 말 대비 각각 52.7bp(1bp=0.01%포인트), 55.5bp씩 하락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
'줍줍'할 때 된 것 같은데…은행株 매수 말리는 이유 2023-04-10 09:05:10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 잇따른 대내외 금융 리스크로 은행주가 대거 하락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은행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지만 당분간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산칼럼] 정부·민간실패가 합작한 금융위기 2023-04-09 20:45:52
투자은행 업무에 가깝다. 크레디트스위스은행의 몰락도 위험이 높은 투자은행 업무에 과도하게 치중한 것이 근본 원인이다. 실리콘밸리은행의 부채 구조도 예금보호 대상이 아닌 고액예금이 95%를 차지할 정도로 뱅크런에 매우 취약한 구조였다. 더 한심한 것은 은행이 파산하기 전에 최고위험관리자(CRO) 직책이 6개월...
위기마다 UBS 일으킨 구원투수…'CS 인수' 해결사로 돌아왔다 2023-04-09 18:13:05
“세르조 에르모티는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의 고객, 직원, 투자자 그리고 스위스 모두에 필요한 성공적인 통합을 이룰 인물이라고 확신합니다.” 컴 켈러허 UBS 회장은 CS를 인수한 UBS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에르모티를 낙점한 사실을 지난달 29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켈러허 회장은 “에르모티는 UBS의 CS...
'나치 침공'도 막았던 스위스 은행의 몰락…UBS 하나만 남았다 2023-04-09 18:11:55
UBS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해 자산 16조6000억스위스프랑(약 2300조원)의 초대형 은행이 됐다. UBS는 유럽 금융 중심지라는 스위스의 ‘자존심’을 이어갈 단 하나의 은행이 됐다. UBS는 스위스 바젤과 취리히에 본부를 둔 160년 전통의 은행이다. 1862년 설립된 빈터투어은행이 1912년 토겐부르커은행과 합병하며...
글로벌 투자금, 미국서 신흥국으로 대이동 2023-04-09 17:56:37
SVB와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하고, 유럽에서 크레디트스위스(CS)가 휘청거리는 등 은행 위기가 발생한 지난달에 특히 투자자들의 신흥국 선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주식형 펀드 기준으로 선진국 시장에서 86억달러가 빠져나갔다. 미국에서만 103억달러가 유출됐다. 반면 신흥국 시장에는 55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이 중 약...
SVB·CS사태 한 달…자산·지출·투자방법 체크하라 2023-04-09 17:41:23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탓에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글로벌 대형은행들도 파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이번 사건으로 내 자산은 안전한지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세 가지만 생각해 보자. 첫째, 지금 내 자산이 얼마나 될까. 자산은 자본과 부채의 합이다. 예컨대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