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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 따라잡을 '새로운 몸'…창의적 컴퓨터가 미래 가른다" 2025-04-11 17:45:00
향후 노동, 의료, 재난 대응, 노인 돌봄 등의 분야에서 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근골격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도 컴퓨터연구소가 주목하는 차세대 연구 분야다. 정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기술로 인간 신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강경주/안정훈 기자...
한병도 의원, '복구를 넘어 회복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대표발의 2025-04-11 08:16:56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이후 ‘지역경제 및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책무를 명확히 하고(제4조), ▲산업용·상업용 시설 복구 지원 및 지역경제 회복 사업비 지원을 피해 복구 항목에 신설(제66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한 의원은...
울산소방 특수재난훈련센터 준공…석유화학시설 재난 대응 2025-04-10 07:41:25
울산소방본부는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국가산업단지 내 사고 대응을 위한 특수재난훈련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한 훈련센터는 울산 남구 사평로 부지면적 2만7천850㎡에 연면적 2천168㎡, 4개 동 규모로 들어섰다. 훈련센터는 국가산단 내 특수재난사고에 대응할 전문...
'산불 사태' 구호 성금 925억 넘었다…3238명 여전히 대피소에 2025-04-04 22:22:31
모인 구호 성금이 900억원을 넘어섰다. 4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협회 등에서 모금한 성금은 총 92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 중 2005세대·3238명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물 피해도 꾸준히...
[데스크 칼럼] 영덕 노물리 해안마을의 절규 2025-04-01 17:55:29
채, 농축산시설 2100여 곳, 국가유산 30건도 화마에 휩쓸렸다.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산림 4만8000여㏊가 불에 탔다. 이재민 3000여 명은 대피소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다. 대부분 고령층이다. 이번 재난에서 보듯 최근 산불은 대형화·장기화하는 특성을 보인다. 지구온난화 영향이다. 봄철 고온에 강수량까지 줄어...
국가애도기간 선포한 미얀마…골든타임 지났지만 구조 사력 2025-03-31 22:13:22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재난 발생 이후 첫 72시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최소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미얀마 군정을 인용해 사망자 2028명, 부상자 3408명이라고...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종합) 2025-03-31 20:15:1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재난 발생 이후 첫 72시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여겨진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와중에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며 필사적으로 구조를...
[속보]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역대 최대 피해" 2025-03-30 16:01:09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지난 21일부터 경남과 경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은 총력 대응 끝에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북 덮친 '최악의 산불'…영덕선 바다 위 선박도 불에 탔다 2025-03-30 10:48:48
집계됐다. 사망자도 30명에 달하고, 문화재를 포함한 시설 피해도 6000건을 넘어서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영향구역은 총 4만8238ha에 달한다. 이는 서울 전체 면적(6만ha)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산불은 경남 산청·하동,...
서울 면적의 75% 전소…역대 최악의 산불 [중림동사진관] 2025-03-29 10:00:05
등을 비롯해 15건의 문화유산이 불에 탔다. 이날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국가지정 보물 2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3건, 민속문화유산 3건, 시·도지정 4건 등 총 15건의 문화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제대로 된 피난·대피시설 없는 한국…노인들 피해 키웠다고령자를 중심으로 영남 지역 산불 피해자가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