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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범죄자 잡으러 가자"…미성년자 데려간 경찰 2024-12-18 14:15:23
B군은 이날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직접 몸으로 막아섰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민간인인 미성년자를 형사사건 수사에 동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단순 제보를 받을 순 있어도 수사에 미성년자를 적극 참여시키는 건 있을 수 없는...
계엄과 노동판례…군인은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할까 2024-12-17 17:30:23
있다. 그렇다면 군인은 상관의 명령을 기계처럼 수행하는 수족에 불과하다는 말인가. 군인복무기본법은 ‘군인은 법규에 반하는 사항에 관하여 명령을 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제24조 제1항). 법규에 반하는, 즉 위헌·위법적인 지시는 정당한 명령이 아니므로, 상관은 명령권이 없고, 설령 그러한 명령을...
검찰·공조본, 동시다발 소환통보…윤 대통령 포토라인 서나 2024-12-16 18:14:39
11일 윤 대통령에게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한 차례 요구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단 구성이 늦어졌다’는 이유로 불응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헌법재판소 변론과 내란죄 수사 등에 대비해 김홍일 변호사(전 방송통신위원장)를...
"내란죄 사면, 국회 동의 얻어야"…'尹 포인트' 개정안 쏟아낸 野 2024-12-16 18:08:39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내란죄와 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를 범한 자에 대해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하려면 ‘국회 동의’를 얻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사면법은 국회 동의 없이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국민 법 감정에 반한다”고 설명했다. 곽상언 민주당 의원도 내란죄를 선고받은 이...
조지호·김봉식 구속기로…검찰은 여인형 구속영장 저울질 2024-12-13 10:47:40
청장은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내란죄는 우두머리, 중요임무종사자, 단순가담자 등으로 나눠 처벌하는데, 이들이 김 전 장관과 같은 수준으로 계엄 사태를 주동했다는 것이 경찰 판단이다. 경찰은 계엄 당시 국회 통제를 지시한 혐의로 이들을 긴급체포했고, 조사 과정에서 계엄 관련 내용을 선포 전...
尹 언급한 '中 간첩 적발' 뭐길래…휴대폰에 군사 정보 가득 2024-12-12 19:04:02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다"면서 "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그동안 뭐했나" …尹 작심 비판에 들끓는 여론 2024-12-12 11:55:30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가로막고 있고, 북한의 도발에도 거대 야당이 북한 편을 들면서 정부를 흠집 내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정업무경비,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서도 "자신들을 향한 수사 방해를 넘어, 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거대 야당이 국헌문란 행위" [전문] 2024-12-12 10:12:22
노트북에서는 최소 2년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테슬라 주가 '사상최고'..머스크 '인류최초']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2-12 08:32:45
피의자로 적시. 적용된 혐의는 내란과 군형법상 반란 등 - 국수본 관계자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접 대통령실 청사 등에 들어가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강력히 요청했으나 (경호처가) 공무, 군사상 비밀 등 이유로 직접 들어가지 못한다고 거부했다"고 말해.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려고 했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