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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름 빠진 인민일보 기고문이 反시진핑 반영? 2021-12-16 11:34:13
당의 한차례 위대한 각성'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이 9차례 등장하고, 그의 후임인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도 언급되지만 시 주석은 빠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약 4천 자에 달하는 이 기고문은 당의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 전회) 심화학습' 릴레이 기고의...
[르포] 시진핑 장기집권 '전주곡' 중국공산당 역사박물관 2021-12-08 09:12:04
세 번째 개혁개방 시기는 덩샤오핑(鄧小平),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집권기, 마지막은 시진핑 집권 1, 2기로 나눌 수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사진만 2천500장, 유물과 실물 크기 전시물은 4천500개에 달한다. 성인 걸음으로 빠르게 걸어도 2시간이 족히 걸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보면...
일본과 밀착하는 베트남…'중국 포위망' 동참하나 2021-12-03 05:00:01
지역의 경제적 중요성 때문이다. 덩샤오핑(鄧小平)의 개혁개방 정책과 함께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 대거 진출했던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최근 중국 내 기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탈출 러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랴오닝성 다롄(大連) 등지에 모터 생산기지를 운영하던 전자업체 도시바가 중국 진출 30년 만에 현지...
대한민국이 중국과 '맞짱' 뜨려면…[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1-11-25 06:41:24
등(鄧小平)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향후에도 권력이 1인에게 집중된 현재의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 확실해 보여, 내년 가을 20차 당대회에서 시(習) 주석이 3연임을 결정하는 길을 닦는 절차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시 정부는 내년 동계올림픽의 원만한 개최, '공동부유'(共同富裕)를 달성하기 위한...
중국 '시진핑 장기집권' 20차 당대회 준비 본격화 2021-11-18 21:15:24
발표했다. 중국 공산당이 구체적인 개최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관례에 따르면 20차 당대회는 내년 가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20차 당대회에서 당 총서기 직책을 또 맡으면서 선대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이 정립한 최고 지도자 10년 임기제를 깨고 장기 집권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색' 짙어지고 '원톱' 강화…역사결의가 예고한 시진핑의 중국 2021-11-18 17:11:17
서술하는데 역점을 뒀다. 덩샤오핑(鄧小平)이 시작한 개혁·개방을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가 계승했지만 다양한 문제들도 노출한 만큼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인 시 주석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라는 논리가 내포돼 있었다. ◇ 개혁·개방 부작용 해소 위한 사회주의 요소 강화 예고 또 개혁·개방 이후...
중국 3차 역사결의에 '개인숭배 반대'·'집단지도' 문구 없어 2021-11-18 10:37:35
전문이 공개된 중국 공산당 제3차 역사결의에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집권기에 나온 2차 역사결의에 포함됐던 '개인숭배 반대'와 '집단 지도' 문구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1981년 채택된 2차 역사결의(건국이래 당의 약간의 역사 문제에 대한 결의)에는 '개인숭배 반대'와...
"시진핑, 전진 위해 문화대혁명 '재난' 평가 유지" 2021-11-17 17:13:13
문화대혁명에 대한 덩샤오핑(鄧小平)의 결론이 역사결의에 포함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 전회) 연설에서 앞선 두 역사결의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특별히 언급했다"며 "이는 앞선 두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 그리고 다른 저명한...
시진핑의 적은 시진핑?…中, 40년 만에 '역사결의'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11-17 08:45:23
다른 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모택동, 등소평시절의 결의는 과거에 대한 반성이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이번에는 과거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지적이 아닌 중국의 100년의 꿈을 어떻게 달성하는 가에 초첨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둘째는 신중국의 역사를 모택동 시대-등소평 시대-시진핑 시대로 3구분을 했다는 점입니다. ...
中역사결의, 배금·향락주의 등 개혁개방 부작용 적시 눈길(종합) 2021-11-17 00:41:23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을 잇는 중국 공산당 100년사의 3대(大) 지도자 반열에 올리는 동시에 '새 시대'의 첫 지도자로 규정하는 내용은 공보에 소개된 바와 같았지만 공보에 거론되지 않았던 논쟁적 사건에 대한 언급도 담고 있었다. ◇ 6·4 사태 "정치풍파"·"동란"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