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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후손 '님버스' 변이 확산중…WHO 주시 2025-06-12 16:25:02
VUM으로 지정하면서 낸 초기 위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변이는 올해 1월 22일 채취된 샘플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달 18일까지 22개국에서 유전자 서열 분석 518건이 보고됐다. 4월 21∼27일에 채취된 전세계 코로나19 유전자 서열 분석 보고 사례를 분석하면 님버스가 1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주...
이하정 교수 "aHUS 진단~투약에 한 달…규제로 인해 치료 골든타임 놓쳐" 2025-06-12 15:55:32
늦어지면 투석이나 이식이 불가피하다. 원인 유전자가 불분명할 때가 많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어려워 ‘비정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단 기준 역시 불분명하다 보니 국내 환자 수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질환의 주요 치료제는 보체 단백질 C5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에쿨리주맙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장시...
SK바이오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연구성과 발표 2025-06-09 17:37:51
학회는 파킨슨병의 주요 유전적 위험인자인 GBA1 유전자 변이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GBA1 분야 전문가들과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연구 동향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SK바이오팜은 전체 포스터 발표 중 단 16곳만 선정되는 구두 발표 세션에 선정됐다. 파킨슨병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
이하정 서울대병원 교수 "aHUS 진단~투약 평균 30일…선처방 구조 필요" 2025-06-09 08:00:04
원인 유전자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어려워 ‘비정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단 기준도 불분명하다보니 국내 환자 수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질환의 주요 치료제는 보체 단백질 C5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에쿨리주맙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장시간 지속형인 ‘울토미리스’(성분명...
노르마, 분당서울대병원과 양자기술 기반 유전체 분석 개선 연구 2025-05-29 10:10:06
특정 유전자 변이를 신속하게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양자 컴퓨팅 기술을 항공우주·게임·국방·금융·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양자 이득 레퍼런스를 확보해 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의료 데이터 분야에서도 양자 이득을 검증,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유럽서 동일 남성 기증 정자로 출생한 67명 중 10명 암 진단 2025-05-28 19:39:11
위험 높이는 돌연변이 보유…"단일 기증자 출산횟수 제한 더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유럽에서 동일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아이 67명 가운데 10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남성은 본인이 희귀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사실을 모른 채 정자를 기증했던 것으로...
기증받은 정자로 67명 출산…10명이 '희귀 암' 진단 2025-05-28 17:54:21
스스로는 건강하지만 TP53이라는 희귀 변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희귀 유전자는 여러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희귀 질환인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이는 유전자다. 이 변이는 정자 기증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이 기증자의 정자로 태어난 자녀들 가운데 10명이 뇌종양과 호지킨...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바이오마커로 EGFR 표적항암제 적용처 늘릴 것" 2025-05-23 16:12:27
유전자 음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저해제 치료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 검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서 양사가 논의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양사는 각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검증...
진양곤 HLB 회장 "내년까지 간암·담관암 신약 상업화 목표" 2025-05-22 12:00:38
정세호 대표는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융합·변이·증폭을 표적하는 고선택적 경구 치료제"라며 "치료 옵션이 제한된 고형암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서의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FGFR2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HLB그룹 계열사 HLB뉴로토브 등이 갖춘 파이프라인도 소개됐다. 김대수...
웡 소장 "동운아나텍과 침 기반 암 자가진단키트 선보일 것" 2025-05-21 17:36:40
약 96%를 기록했다. 유전자 변이 폐암 1기 환자는 76%의 민감도를 나타내며 암 조기 진단 가능성도 보였다. 웡 소장은 “막바지 연구 단계에 있는 기술을 동운아나텍과 함께 한국에서 우선 상용화할 것”이라며 “먼저 위암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실험실(랩) 테스트용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폐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