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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19세…국민연금, 같은 자녀 다른 기준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3-12-17 06:00:01
미성년 또는 장애 자녀, 60세 이상 고령, 장애 부모가 있는 경우 부양가족 수만큼 지급된다. 소득 수준이나 가입 기간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받고 연금액은 매년 1월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이 된다. 2023년 기준 배우자는 연 26만 9,630원, 자녀와 부모에 대해서는 연 17만 9,710원이 책정돼있다. 유족일 때는...
"'양육비 50만원' 합의한 전처…식당 인기끌자 10배 올려" 2023-12-15 16:26:37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혼) 당시 저는 식당을 연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돈이 없었고, 최대한의 대출을 받아 재산분할 명목으로 아내에게 지급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향후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 증액을 청구하지 않기로...
"90대 유모 내쫓지 말라"…아들과 법정 다툼한 아버지 승소 2023-12-09 15:20:08
아들이 아닌 유모였다. 아버지는 유모의 성년후견인을 자처하며 아들의 소송에 맞섰다. A씨는 오피스텔 소유권에 대해 "전문직으로 일하면서 모은 돈과 대출금으로 마련했다. 오피스텔 주인은 본인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피스텔 매매 당시 공인중개사와 매도인은 "명의만 아들 앞으로 해놓은 것"이라며 아버지에게 유...
[인터뷰] 백건우 "음악은 나눔…평화롭게 자유롭게 나누며 지내고파"(종합) 2023-12-07 07:34:27
백진희는 지난 2년여간 윤정희의 성년후견인을 놓고 윤정희 동생과 법정 다툼을 벌였다. 윤정희 동생이 백건우 부녀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윤정희를 방치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처가 식구들과 법정 다툼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듯하다. ▲ 재판을 네 번이나 했다. 상상도 못한 일이다....
[인터뷰] 백건우 "음악은 나눔…평화롭게 자유롭게 나누며 지내고파" 2023-12-07 07:05:00
백진희는 지난 2년여간 윤정희의 성년후견인을 놓고 윤정희 동생과 법정 다툼을 벌였다. 윤정희 동생이 백건우 부녀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윤정희를 방치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처가 식구들과 법정 다툼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듯하다. ▲ 재판을 네 번이나 했다. 상상도 못한 일이다....
한국타이어 '형제의난' 재발…공개매수 통한 경영권확보 '글쎄' 2023-12-05 16:21:31
조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성년후견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하는 제도다. 조 고문은 이듬해인 2021년 주주총회에서 자신이 추천한 감사위원을 선출시키며 동생인 조 회장에 대항했지만 같은 해 말 고문으로 물러나고, 조 회장이 회장에 오르면서...
[단독] 조현식, MBK와 5100억 마련…한국앤컴퍼니 지분 50% 확보 추진 2023-12-05 05:00:03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다. 성년후견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해 돕는 제도다. 조 고문은 이듬해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과 맞붙었다. 조 고문은 주총에서 자신이 추천한 감사위원을 선출시키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경영권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결국 2021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000 씨'는 높임말일까 낮춤말일까 2023-11-27 10:00:06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고 설명했다. 단서 조항이 붙으면서 비로소 ‘씨’의 온전한 쓰임새가...
종합과세 폭탄 피하려면…예·적금 만기일부터 분산하세요 2023-11-19 18:02:18
시점에는 증여재산공제(성년 5000만원, 미성년자 2000만원)를 초과하는 범위 내에서만 증여세가 발생한다. 배우자는 공제 규모가 6억원에 달한다. 고소득자는 최대 49.5%의 종합소득세를 내야 할 것을 증여를 하면 15.4%의 이자소득세만 내도 될 수 있다. 증여 후 10년이 지나면 증여 합산 금액에서 제외돼 상속·증여세...
이민에 깐깐해지는 프랑스…상원, 각종 '빗장 법안' 채택 2023-11-09 20:01:07
부모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성년이 되면 프랑스 국적을 자동으로 취득하는 현 제도도 폐지했다. 상원은 대신 자녀가 16세∼18세 사이에 프랑스 국적 취득을 신청하도록 했다. 단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프랑스 국적을 취득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대한 찬반 토론 과정에서 극우 정당 소속의 스테판 라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