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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국제(프란치스코 교황 무덤 일반 공개…성모대성전…) 2025-04-27 18:50:47
벽에 걸린 십자가를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로마 시민인 엘리아스 카라발할은 AP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게 영감이자 길잡이였다"며 "그분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무덤 공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무덤 일반 공개…성모대성전에 긴 줄 2025-04-27 18:20:53
벽에 걸린 십자가를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로마 시민인 엘리아스 카라발할은 AP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게 영감이자 길잡이였다"며 "그분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무덤 공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장례미사…전 세계 애도 속 영면 2025-04-26 18:03:39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렸다. 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에 이어 기도와 성경 강독, 추기경단장으로 미사를 주례하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의 강론이 진행됐다. 이어 성찬 전례와 관에 성수를 뿌리고...
교황 조문 끝나고 관 봉인…소박하고 장식 없는 무덤 2025-04-26 16:27:19
이후 시편이 낭독되는 가운데 십자가와 교황의 문장, 교황 명과 수명(88년 4개월 4일), 재위 기간(12년 1개월 8일)이 적힌 뚜껑으로 아연이 덧대어진 관 내부를 닫았다. 마지막으로 나무로 된 관 외부까지 완전히 봉인됐다. 예식은 시편과 부활 시기 부르는 성모송인 '레지나 첼리' (Regina Caeli) 낭송으로 끝을...
"아이스크림 좋아하던 단골손님"…상인들도 친근했던 교황 애도 2025-04-25 20:08:07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년간 착용했던 십자가를 판매했던 재단사 라니에로 만치넬리는 "미소가 가득하고 매우 친절한 분이셨다"고 교황을 기억했다. 역대 교황들의 복장을 제작해온 그는 전임자들과 달리 프란치스코 교황은 단순하고 실용적이며 저렴한 것을 원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콘클라베에서 선출되기 ...
"영원한 안식을"…미리 보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2025-04-25 06:00:01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M'자만 새겨진 소박한 목관이 광장 야외 제단으로 운구된다. 관 위에는 성경을 펼쳐서 올려놓는다. 관 속에는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양털로 짠 고리 모양의 띠), 프란치스코 교황의 재위 기간 주조된 동전과 메달, 그의 재위 기간 업적을 담은 두루마리...
방한 때 '쏘울' 타던 프란치스코 교황, 재산은 고작 '14만원' 2025-04-23 08:14:24
십자가 대신 낡은 십자가를 착용했으며, 교황의 상징인 화려한 빨간 구두 대신 평범한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국빈용 고급 의전차량 대신 기아의 '소울' 차량을 이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그 스스로가 지난해 11월 개정한 장례법에 따라 장례 절차를 대폭...
[교황 선종] '청빈한 삶' 프란치스코 교황, 남긴 재산은 고작 100달러 2025-04-23 07:59:14
거주했다. 또한 교황의 상징인 금 십자가 대신 낡은 십자가를 착용했으며, 교황의 상징인 화려한 빨간 구두 대신 평범한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이러한 교황의 검소함은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국빈용 고급 의전차량 대신 기아의 '소울' 차량을 이용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방한 당시 교황이 착용한 20년 된...
'청빈의삶'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종합3보) 2025-04-22 04:23:00
끌었다. 허름한 구두를 신고 순금 십자가 대신 철제 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소형차에 몸을 싣는 겸손하고 서민적인 교황의 모습에 세계인들은 감동했다. 또한 그는 호화로운 관저를 놔두고 일반 사제들이 묵는 공동숙소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생활하며 청빈한 삶을 몸소 실천했다. 전 세계적으로 종교가 쇠퇴하는 가운데...
[교황 선종] "어제도 계셨는데" 전세계 애도…에펠탑 소등, 행사 줄취소(종합) 2025-04-21 22:16:38
큰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기도 했다. 로마 내 아르헨티나 교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포들이 모여 함께 기도했다. 선종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는 아우렐리오 센타우로는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가 가진 몇 안 되는 기준점 중 하나가 사라진 셈"이라며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APTN에 안타까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