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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다가 금메달?…수행평가로 총 잡은 양지인 숨은 사연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7:54:07
종목 특성상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처럼 성장을 거듭하던 양지인은 2022년 한국체대에 입학했고, 2023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돼 2023년에 치러진 건 양지인에게 행운이었다. 2022년 치른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는 뽑히지 못했지만,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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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럽·미국 끝냈다"…자유형 100m 金에 13억 '열광' [2024 파리올림픽] 2024-08-01 16:48:44
선수권에서의 종전기록(46초80)을 0.40초나 줄였고, 2위 카일 차머스(호주)를 무려 1초08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판잔러는 아시아 선수로는 1932년 미야자키 야쓰지(일본) 이후 92년 만에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도 얻었다. 그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ｍ는 '서양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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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판잔러, 세계 新세우며 자유형 100m 금메달…아시아선수로는 92년만 2024-08-01 10:44:07
판잔러(19·중국)가 아시아 선수로는 92년 만에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ｍ 챔피언에 올랐다. 판잔러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ｍ 결승에서 46초40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자신이 지난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400ｍ 결승에 세운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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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9:17:33
31일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급 16강에서 존 제인(미국)에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앞서 32강에서 카르멜 코네(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 89초 만에 조르기 한판승을 거둔 한주엽은 기세를 이어갔다. 제인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던 한주엽은 정규시간 4분이 거의 끝나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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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잃자 순식간에"…유도 한주엽, 조르기 한판승 16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7:43:59
국제대회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21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랐다. 올해 트빌리시 그랜드슬램과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선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도는 전날까지 은메달 1개(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 1개(남자 81㎏급 이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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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적 포기한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20:22:48
열린 대회 여자 57㎏급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몽골·13위)에게 절반승을 거뒀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이전까지 허미미에게 3승 무패를 거둔 천적이다. 허미미는 중요한 길목마다 라그바토구에게 가로막혔다. 작년과 재작년 모두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 패배했고, 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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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딸 것 같더라"…오상욱에 펜싱 권했던 형의 예감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07:14:10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페르자니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 대업까지 달성했다. 특히 외신은 오상욱이 결승전에서 선보인 '1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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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도쿄와 다르다…수영 김우민 400m 銅, '노 메달' 설움 날렸다 2024-07-28 18:08:10
스위밍 출전권까지 따냈다. 김우민의 위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180도 달라졌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자유형 400m·800m, 계영800m)에 올라 아시아 무대를 평정하더니,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선 정상을 차지해 이번 대회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김우민은 28일 파리라데팡스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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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0cm 넘는데 완벽한 '다리찢기'…외신도 놀랐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16:44:05
한편 오상욱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페르자니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 대업까지 달성했다. 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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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cm 다리 쭉…'펜싱괴물' 오상욱, 대한민국에 첫 金 안겼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16:12:46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석권했던 오상욱은 이번 금메달로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이는 한국 펜싱의 종목, 남녀 통틀어 사상 첫 대기록이다. 2014년 고교생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후, 오상욱은 오랜기간 대표팀 막내였다. 2021년 도쿄 대회 개인전 8강에서 석연치않은 판정으로 탈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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