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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입장 낸 尹 "체제전복 맞선 결연한 이행이었다" [종합] 2025-12-03 17:04:10
인사를 탄핵했으며 안보, 국방, 경제의 주요 예산들을 전액 삭감했다"며 "부정 채용만 1200여건에 달하고 투·개표의 해킹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선관위의 공정성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간첩법의 적용 확대를 반대하며 대한민국은 스파이 천국이 되고 있으며, 북(北)의 지령을...
李 대통령, '북한 억류 국민' 질문에 "처음 들어, 더 알아보고 판단" 2025-12-03 16:51:54
국가안보실장에게 "한국 국민이 잡혀있다는 게 맞느냐. 언제, 어떤 경위냐"고 물었다. 위 실장은 "들어가서 못 나오고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다른 경위로 붙들려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시점은 파악해봐야겠다"고 답했다. NK뉴스 기자는 2014∼2017년에 스파이 혐의로 잡히거나 탈북자 출신이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사례가...
'계엄 1년' 입장 낸 尹 "모든 책임 군 통수권자인 제게 있어" 2025-12-03 16:48:57
인사를 탄핵하고 안보, 국방, 경제의 주요 예산들을 전액 삭감했다"며 "친중·종북 매국 행위가 판을 치고 있음에도 독재 권력에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지지층을 향해서는 사과의 뜻도 밝혔다. 그는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국헌 문란 세력의 내란 몰이 광풍을 막지 못하고 국민들께 마음의 상처와 불편을...
EU, 러시아산 가스 수입 단계적 중단하로…2027년 전면 금지 2025-12-03 16:21:57
"이번 조치는 러시아에 대한 의존을 끝내고 EU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유럽에서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LNG 수출국으로, EU가 수입하는 LNG의 약 15%는 러시아산이다. EU가 러시아에 지불하는 LNG 수입 대금만 월 5억∼7억 유로(약...
난징대학살 기념일에 대규모 中군사훈련?…대만당국 "배제 못해" 2025-12-03 16:05:12
국가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일 갈등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경우 중국이 '연합 리젠(利劍·날카로운 칼)-C' 훈련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시점은 난징대학살 기념일께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일본군이 국민당 정부의 수도 난징에서 자행한 학살로, 중국 측은...
대만총통 "평화는 협의 아닌 실력"…中 "평화파괴 트러블메이커"(종합) 2025-12-03 15:54:21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안보는 타협의 여지가 없으며 주권과 자유·민주의 핵심 가치는 국가 번영의 근간으로 이데올로기와는 무관하다는 것이 대만인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 총통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92공식'(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영국, '중국 초대형 대사관' 신축 승인 결정 또 연기…中 반발(종합) 2025-12-03 14:19:14
정부는 부근에 금융기관 통신망이 깔려 있어 경제 안보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보류해왔다. 인근 주민들도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중국의 새 초대형 대사관 건설에 반대했다. 영국에서 최근 중국의 첩보 활동에 관한 경계심이 부쩍 커진 상황도 중국의 '슈퍼 대사관' 건설 허가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
배경훈 부총리 "기업주도 우주 발사시대…5대강국 도약 지원" 2025-12-03 14:00:13
우주 발사 시대가 열린 만큼 우주 정책, 산업, 안보, 외교 전 분야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배 부총리가 이날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의 국방 인공지능(AI)과 우주 분야...
영국, '중국 초대형 대사관' 신축 승인 결정 또 연기 2025-12-03 11:46:20
정부는 부근에 금융기관 통신망이 깔려 있어 경제 안보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보류해왔다. 인근 주민들도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중국의 새 초대형 대사관 건설에 반대했다. 영국에서 최근 중국의 첩보 활동에 관한 경계심이 부쩍 커진 상황도 중국의 '수퍼 대사관' 건설 허가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
李 대통령 "핵잠 건조 장소, 많은 논쟁 거쳐야할 듯" 2025-12-03 11:20:55
싸고, 생산 기간도 짧고, 경제적, 군사·안보적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구한 것은 ‘기술을 이전해 달라’가 아니다”며 “우리 기술로 우리가 만들 테니 금지된 연료 공급만 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도 많은 논쟁을 거쳐야 할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