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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티켓파워에 굿즈 구매력까지…K스포츠 '여풍당당' 2024-07-12 18:17:45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안타를 치자 여성 팬들의 함성에 경기장이 들썩였다. 이날 관중석의 절반 이상은 각 구단이 출시한 캐릭터 머리띠를 쓰거나 응원 손팻말을 든 여성 팬이 차지했다. 최연희 씨(22)는 “친구 따라 경기를 보러 왔다가 투수 한 명을 좋아하게 돼 계속해서 직관하고 있다”며 “유니폼과 머리띠를...
2030 女 몰리자 '초대박'…"아이돌 대신 야구선수에 돈 써요" [이슈+] 2024-07-12 16:29:06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안타를 치자 여성 팬들의 함성에 경기장이 들썩였다. 이날 관중석의 절반 이상은 각 구단이 출시한 캐릭터 머리띠를 쓰거나 응원 손팻말을 든 여성 팬이었다. 최연희 씨(22)는 “친구 따라 경기를 보러 왔다가 투수 한 명을 좋아하게 돼 계속해서 직관하고 있다”며 “유니폼과 머리띠를 모으기...
궈차오 뚫었다…중국서 자존심 살린 코오롱스포츠·이랜드·F&F 2024-07-08 17:37:26
코오롱스포츠는 2017년 현지 최대 스포츠 기업인 안타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에 진출했다. 궈차오와 중국 소비 침체 등 악재 속에서도 코오롱스포츠가 선전한 핵심 경쟁력은 탄탄한 유통망을 갖춘 파트너사인 안타그룹과의 협업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높은 상품력과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에 힘입어 중국...
손아섭, 2505번째 안타…KBO 최다 안타 신기록 2024-06-20 21:06:41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신고하며 새 역사를 썼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6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룰루레몬, 中서 견조한 성장...나이키·아디다스와 경쟁 2024-06-11 11:32:27
중국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 550억 달러 규모인 스포츠웨어 시장이 커지면서 선두 주자인 나이키, 아디다스, 안타, 리닝에게 희소식이 되겠지만, 룰루레몬과 운동화 제조업체인 온앤 호카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2024 시즌 아웃 2024-05-18 09:24:00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세계적인 스포츠 분야 수술 전문 의사다. 국내 야구팬들에겐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이로 유명하다.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받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뛰던 2018년 6월 19일 잠실 두...
여름에 겨울 패딩 판다…SSG닷컴, '역시즌' 아웃도어 특가 행사 2024-05-06 06:00:03
6일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까지 코오롱스포츠, K2, 네파 등 3개 브랜드 할인 행사를 한다.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은 30%, K2 씬에어 후디는 70%, 네파 아르테 패딩은 50% 각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3일부터는 블랙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행사를 이어간다. 블랙야크 코트니 다운자켓은 9만원대 특가에 준비했고,...
외신 "이정후, 꿈꾸던 데뷔전에서 '씁쓸 달콤'한 경험" 2024-03-30 02:32:39
안타를 친 공은 안전하지 않았고, 다루빗슈가 투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1루로 첫 견제구를 던지면서 무방비 상태로 서 있던 이정후를 잡아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첫 안타를 치고 몇 초도 지나지 않아 견제사를 당한 뒤 천천히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NBC 스포츠는 "이정후가...
"소탈하네"…오타니 응원 온 가족들에 호평 쏟아진 이유 2024-03-19 11:06:44
스포츠는 "오타니의 아내가 남편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중계 영상에 나왔다"고 했다. 특히 일본 매체들은 다나카를 비롯한 오타니 가족들이 일반석에 앉아 관람하는 모습에 집중했다. 선수의 가족이나 지인은 대개 스카이박스나 특별실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를 하지 않아 "소탈하다"는 평이...
[천자칼럼] 오타니 신드롬 2024-03-18 18:06:58
한 선수인데도 말이다. 세계에서 안타를 가장 많이 친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는 ‘입치료’로 조롱했다. 그의 ‘30년 망언’을 저격한 것인데, 인터뷰 원문을 보면 이치로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야구의 맏형 격으로 일본의 자신감을 강조한 뉘앙스가 더 강하다. 한국 언론이 혐한으로 과장한 측면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