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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역내 기업 이전 막으려 탄소배출 비용 보전키로 2025-07-02 23:04:59
탄소집약산업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탄소배출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무상할당 제도를 시행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철강 등 6가지 수입품의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CBAM이 본격 시행되면서 형평성 차원에서 역내에 제공하던 무상할당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유럽 기업들은 무상할당이 폐지되면 생산비...
유럽 펄펄 끓는데…EU, 2040년 기후목표는 '완화' 2025-07-02 21:40:47
통신에 "3%는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 유럽 내 탈탄소화에 자금이 사용되는 대신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 탄소 크레딧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EU가 마련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집행위 초안에는 산업 부문별 기후목표 적용 유연성을 확대하고 탄소 집약산업군의 어려...
AI 데이터센터發 구리 가격 급등…중국 리스크로 공급망 불안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7-01 07:00:11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은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 매체인 '카본크레딧닷컴'에 따르면 미국 내 신규 데이터센터 규모는 2023~2028년에 50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직전 5년(2017~2022년)의 증가 규모(10GW)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보통 데이터센터 규모 1GW당...
헐리우드 배우들, 화석연료 투자 철회 촉구 [ESG 뉴스 5] 2025-06-25 08:31:51
앞두고 ‘탄소시장 가격 안정화’ 요구 확산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이탈리아 등 EU 회원국들이 교통·난방 연료를 대상으로 하는 차기 탄소시장(ETS2) 도입에 앞서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조기 배출권 경매, 가격 상한 설정, 수요 예측 지표 공개 등을 요청하는 공동 문서를...
김영훈 고용부 장관 지명…노사관계 변화 주목 [ESG 뉴스 5] 2025-06-24 08:12:52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물 도입은 시장 안정성과 위험관리 수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EU, 그린워싱 방지법 협상 중단 EU가 기업의 환경 마케팅(예: 친환경, 탄소중립, 재활용 등)을 검증하도록 하는 그린 클레임 지침(Green Claims Directive) 협상을 돌연 중단했다고 23일 로이터가...
더 세진 친환경 정책…'ESG 새판짜기' 나선 재계 2025-06-08 18:17:19
새로 만들기로 한 탄소중립산업법에는 산업계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세제·금융·연구개발(R&D) 인센티브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이 들어간다. 전기차, 태양광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나 유럽연합(EU) 그린딜과 비슷한 정책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에선 새 정부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부진…배출권거래제 활용법은 2025-06-03 06:01:08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 따르면 발전 부문의 유상 할당 비율을 대폭 상향할 것으로 예고했지만, 3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을 포함한 탄소 누출 업종의 유상 할당 개시는 제5차 계획 기간으로 미뤄둔 상태다. 하지만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 주요 국가 및 권역(유럽연합, 캘리포니아주, 뉴질랜드,...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6-03 06:00:31
예정 6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상쇄배출권 인정 비율 상향- 기업의 외부 온실가스 감축 실적(상쇄배출권) 인정 비율 재설정 검토 예정 발전 부문 유상 할당 비율 확정- 환경부, 상반기 중 발전 부문 유상 할당 비율 확정 2025년 상반기 전환 계획 공시 지침 마련-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2025년 상반기 내...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06-03 06:00:07
블룸버그는 영국과 EU가 탄소배출권 시장을 다시 연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철강·시멘트 등 탄소집약 제품에 대한 탄소국경조정세(CBAM) 부과를 피하고, 영국 내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영국 철강협회 정책 책임자 프랭크 애스코브는 “EU와 마찰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2026년 탄소배출권 시장 안착…국내 거래도 활성화 기대" 2025-06-02 17:18:21
“내년부터 국제 탄소배출권 거래가 본격화할 겁니다.” 탄소배출권 거래 컨설팅 회사인 에코아이의 이수복 대표는 2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대한 유엔의 규칙이 완성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유엔에서 탄소배출권을 받아와 이를 필요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