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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동네] 백두대간 첫 고갯길 쉼터 충주 미륵원 2018-02-17 11:00:04
탑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자연석으로 된 탑의 맨 아래 기단부에서부터 몸통인 탑신부를 거쳐 꼭대기인 상륜부까지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둔중하다. 이에 반해 팔각 석등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차분하게 한다. 전형적인 팔각 석등으로 통일신라 양식의 석등이다. 사각형 지대석과...
"황복사, 웅장했던 신라 왕실사찰" 2018-01-31 17:20:20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었다. 건물 전면 중앙부의 북쪽에서는 돌계단도 발견됐다. 또 건물 내부에 회랑을 둘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발굴 책임을 맡은 김희철 성림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은 “건물 내부에 회랑을 두른 독특한 구조는 경주 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람배치 방식”이라며 “종묘와 같은...
'신라 왕실사찰' 경주 황복사 웅장한 실체 드러났다 2018-01-31 09:56:55
폭 20∼100㎝의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었다. 북쪽 중앙부에서는 돌계단도 발견됐다. 또 건물 내부에 회랑을 둘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김희철 성림문화재연구원 조사부장은 2호 건물지에 대해 "종묘의 월대처럼 기단을 놓고 그 위에 건물을 지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형태의 건물지는 경주 지역에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 조명희의 자취를 찾아 2018-01-30 07:30:03
정면에는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추모비도 있다. 아무르강은 몽골에서 발원해 중국과 러시아를 가로지르며 하바롭스크시를 지나 북쪽 오호츠크해로 흘러간다. 아무르는 러시아어로 '사랑의 신'을 뜻하는데, 중국인들은 굽이쳐 흘러가는 검은 물줄기를 보고 검은 용을 연상해 흑룡강(黑龍江)이라고 이름 붙였다....
인천 송암미술관, 광개토대왕릉비 새 단장 무료 공개 2018-01-25 15:31:36
414년에 세웠다. 자연석으로 만들어졌으며, 개석(蓋石)이 없는 고구려 석비 특유의 형태를 갖고 있다. 호방한 필체로 쓴 총 1775자의 비문이 음각돼 있다. 내용은 고구려의 건국 과정, 광개토대왕의 대외 정복사업과 업적, 수묘 체계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송암미술관에...
[연합이매진] 세월 더께 묻어나는 성주 한개마을 2018-01-10 08:01:15
내리막길은 마을의 또 다른 멋이다. 흙과 자연석을 번갈아 얹어 벽을 세운 뒤 그 위로 기와를 얹은 토석담은 정겨운 고향길을 연상시킨다. 고택과 고택을 잇는 담장은 멋스럽기도 하다. 일부 구간은 너무나 잘 보수된 탓인지 오랜 세월의 무게가 배어 나오질 않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고샅길을 걷다 보면 극와고택(도...
'고난의 민선 6기'…충북 자치단체장 줄줄이 낙마 2017-12-17 08:01:02
길이 70m, 높이 2m의 자연석을 쌓는 호안공사를 하도록 군 공무원에게 지시한 것이 문제가 돼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설상가상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에 제조공장을 둔 외식업체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금품을 받고, 아들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2015년 6월 구속 수감되는 수모를 겪었다. 임...
[연합이매진]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2017-12-10 08:01:03
옮기는 과정에서 보여준 정확성이 경이롭다. 자연석을 균일하게 가공해 성벽을 쌓고 건물을 세웠다. 먹거리를 해결하고자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논밭을 만든 후 관개시설까지 갖췄다. 잉카인들은 어떻게 이 많은 돌을 해발 2천400m의 산 위로 옮겼을까? 이런 궁금증에서 나온 얘기가 비라코차(Viracocha)에 관한 전설이다....
광주지역 대형 공사현장 살펴보니…부실설계·시공 수두룩 2017-12-08 11:44:50
자연석형 잔디 블록을 철거하고 점토 블록으로 재시공하는 등 1천400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하기도 했다. 광산구 원임곡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사업은 철근 가공 방법과 수량 등이 부적정하거나 과다하게 반영돼 공사비 2천280여만 원을 회수 조치당했다. 이밖에 선운도서관 건립사업은 설계도서 작성소홀, 전기 수배전반...
[연합이매진] 돌문화공원 & 해녀박물관 2017-12-08 08:01:27
원장이 평생 모은 자연석과 민속품을 북제주군과 무상 기증한 협약일인 1월 19일의 9, 돌문화공원 기공일 9월 19일의 9를 따서 9기의 돌탑을 쌓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곳에서 숲길을 지나면 지름 40m, 둘레 125m에 달하는 대형 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깊이 8m로 패여 있던 낮은 구릉지를 이용해 지상 1층, 지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