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이란 3차 협상, '우라늄 농축 허용' 이견 못 좁힌 채 종료 2025-04-27 10:22:33
오만에서 3차 협상을 열었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 허용 등 핵심 사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만 양측 모두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자제하면서 우선 대화를 더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다음 협상 날짜는 내달 3일로 잠정 합의됐다. 이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이란, "수입 우라늄만 써라" 美 요구 거부…협상 난항 예고 2025-04-25 11:58:26
발전 등 민간용도 우라늄 농축 역량 가질 권리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자체적인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에서 수입한 저농축 우라늄만을 사용하라는 미국 측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측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까닭에...
美 "이란내 민간 원자력 용인"…핵 프로그램 타협안 제시 2025-04-24 08:44:35
이란 내에서 우라늄 농축을 중단한다면 민간 용도의 핵 프로그램은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미 언론매체 프리프레스의 팟캐스트에 출연, "이란이 민간 핵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세계의 다른 많은...
폭발하는 美 원전 수요…우라늄株 '들썩' 2025-04-20 17:38:12
기업인 우라늄에너지는 15.3% 올랐다. 원자력발전용 저농축 우라늄 생산 기업인 센트러스에너지 주가는 10.9%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0.52%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상승세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 집중됐다. 예컨대 세계 최대 우라늄 대표주자지만 캐나다에 본사를 둔 카메코 주가는 같은 기간 5.8% 오르는...
미국, 전략 자원으로 지목한 '이것'…관련 기업 주가 '껑충' 2025-04-19 21:54:20
기업인 우라늄에너지는 15.3% 올랐다. 원자력발전용 저농축 우라늄 생산기업인 센트러스에너지 주가는 10.9%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0.52%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상승세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 집중됐다. 예컨대 세계 최대 우라늄 대표주이지만 캐나다에 본사를 둔 카메코 주가는 같은 기간 5.8%...
美특사, 이란에 저농축 허용 언급했다 번복…"농축 중단·제거"(종합) 2025-04-16 05:31:51
이란에 저농축 허용 언급했다 번복…"농축 중단·제거"(종합) "강력하고 공정한 합의 만들 것"…이란 핵 검증 대상서 미사일도 언급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이란에 핵 협상을 압박하는 가운데 협상 대표인 미국의 중동특사가 이란에...
'3D'라 외면받더니…중소기업 80%는 외국인 근로자에 '만족' 2025-04-15 17:34:06
발급해 최장 4년10개월동안 제조업·농축산업·어업·건설업·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에서 고용하는 제도다. 올해 쿼터는 1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1% 줄었다. 응답 기업의 86.8%는 현행 고용허가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신청부터 채용까지 제도 전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불만사항으로는 신청절차 복잡(31.6%), 신청...
민주당 성향 외교포럼서 "잠재적 핵 능력 확보해야" 주장 제기 2025-04-14 17:09:12
"최소한의 자체 우라늄 농축 역량을 갖춰 농축 공급망의 진영화와 불안전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사실상 독점하는 상황인데다가 소형모듈원전(SMR) 연료에 쓰이는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민주당은 독자적 핵 개...
10년전 이란이 아니다…진전된 핵무기 제조 기술이 협상 걸림돌 2025-04-09 16:10:37
농축 우라늄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90% 농축의 무기급 물질로 전환하는 데는 1∼2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WSJ은 지적했다.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원심분리기 설치와 생산, 저농축 우라늄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기술, 핵무기의 탄도미사일 탑재 등 이란이 한번 획득한 노하우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서방의...
설탕 대체 스테비아·소화 잘 되는 산양유…프렌치카페, '건강한 단맛' 라인업 확대 2025-04-08 16:03:17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가 제로인 동시에, 미국산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해 차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