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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우려"…잠실·삼성·대치·청담 토허제 또 연장 2024-06-13 11:53:36
대규모 개발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이달 22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의결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 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논의했으나 보류했고, 이날 다시...
'대학과 함께하는 지방 구도심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2024-06-13 11:00:02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광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동국대 교수)이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한동숭 전주대 교수가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을 주제로,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와 시사점'을...
[속보] 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2024-06-13 10:48:51
지정에 대한 논점을 다시 살펴보고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연내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재검토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최근 매매와 전·월세시장 모두 상승전환에 따라 입지가 좋은 지역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는 주변 지역까지 부동산 과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LG전자 언제 반등하나…"로봇, AI사업 주목" [백브리핑] 2024-06-13 10:28:54
친환경 부품과 촉매를 탑재한만큼 북미와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도 부합해, 매출 고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앵커> LG전자가 로봇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곧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클로이'를 공개할 예정인데, 어떤 특징이 있나요? <기자> LG전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韓,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이정식 "최저임금 업종 구분 차별 아냐" 2024-06-13 10:26:50
현행 최저임금법 제4조1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저임금제가 첫 시행된 1988년에만 한시적으로 도입된 뒤 노동계의 강한 반발로 현재까지 전 산업에 최저임금이 단일 적용되고 있다. 다만 이 장관은 "업종별 구분 문제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할...
멕시코 '판사직선제 개헌' 우려 지속…"親여당 법관 포진할 것" 2024-06-13 07:30:29
정책은 판사 정원 축소 및 급여 조정 등과도 연관돼 있다. 현지에서는 좌파 성향 집권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에 대한 높은 지지세 속에 판사 직선제가 시행된다면, 사법부가 현 여당 친화적 법관으로 차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상·하원 모두 여당 연합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2차전지 모처럼 오르는데…"랠리 오래가지 않을 것" 고수의 조언 [진영기의 찐터뷰] 2024-06-13 07:18:13
지난해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등 정책성 재료가 풍부했지만, 현재로선 추가 호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고금리 환경이 길어진 점도 부담이다. 설상가상으로 남아있던 호재마저도 사라질 위기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 후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IRA 보조금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
"더 오를 수 있었는데"…'7억 급등' 잠실 집주인들 뿔난 이유 2024-06-13 06:28:29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원래 개발 사업지에 일시적으로 적용하려 만든 제도로 현재 서울 도심에 적용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만약 해제된다면 시장 논리에 맞춰 집값 역시 주변 시세에 맞게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
전문가들, '주택 규제개선안'에 "수급불안 해소 노력" 2024-06-13 06:20:00
사업 추진을 더 용이하게 할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승계연구소장은 국토부 규제 개선안에 대해 "현재는 금리가 불확실하고, 시장이 양극화돼 있는 상황이어서 정책이 큰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주택 뉴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해선 "시장 과열 시에는 해서는...
확 바뀌는 대토 방식…"주택 분양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2024-06-13 06:00:06
정책과장은 “3기 신도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주택 분양권 신청을 극단적으로 많게 계산하더라도, 전체 공급물량의 1%가 안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토 보상은 당해 지역 부지로 제한돼 있다. 국토부는 동일 사업시행자의 다른 사업지역 미분양 물량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방안도 허용키로 했다. 예컨대 3기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