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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 입 연 조현범 회장, 세 가지 포인트는 · 태영건설 신용전망 강등, 핵심은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2-22 11:02:00
가능하다. 조양래 명예회장이 건강하다는 점은 '아버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웠다'는 형 측에 대한 반박이고, 법적인 검토를 끝내고 한 행동이라는 말은 우호지분 확보의 위법성을 지적한 MBK파트너스에 대한 논박이었습니다. 둘, 회사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다. 경영권 방어 이후 공개매수 철회로...
조현범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 2023-12-21 18:22:53
보석으로 석방된 조 회장은 이날 공판에 출석했다. MBK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18.93%) 등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해 주당 2만4000원에 최소 20.35% 이상 지분을 공개매수하고 있다. 마감일은 25일이지만 휴일을 감안하면 22일 성패가 드러날 전망이다. MBK 강력 비판한...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호소…"공개매수 참여를" 2023-12-21 15:52:36
그었다.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동생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 대해선 "건강하지 않은 아버지를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겼다"며 "대주주로서 그룹의 대표로서 적합하지 않은 도덕성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현범의 사법리스크는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훼손시킨 핵심 요인으로...
[단독] 조현범 “조양래 지분매입 문제없다…아버지 굉장히 건강” 2023-12-21 15:10:41
부친인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에 대한 법적 문제제기를 하는데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일축한 것입니다. 조 회장 측은 조 명예회장과 사촌인 효성을 우군으로 확보해 지분 47.21%를 포함한 지분 50% 가까이 확보해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 회장은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2023-12-21 15:09:09
조양래 명예회장이 건강하며, 지분 다툼을 벌이는 형제들과 만나서 대화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찾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를 방금 뵙고 왔는데, PT(개인 트레이닝) 받으시고, 웨이트도 하시고 굉장히 건강한...
조현범 회장 "경영권 방어 자신…시장은 이미 알고 있다" 2023-12-21 14:20:26
회장은 이날 공판에 출석했다. MBK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18.93%),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최소 20.35%를 확보한 뒤 조 고문, 조 씨 등과 합쳐 경영권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매입…조현범, 47.2% 확보 2023-12-20 18:26:40
가세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차남이자 후계자인 조현범 회장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현범 회장과 조 회장을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총지분은 47%가 넘어가 경영권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조양래·효성, 지분 0.64% 추가 취득 2023-12-20 18:06:55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한국앤컴퍼니 지분 0.64%를 추가로 취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0일 조양래 명예회장이 장내에서 한국앤컴퍼니 주식 40만주를 주당 1만7545원에 사들여 지분 0.42%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도 이날 한국앤컴퍼니 주식 20만주를 주당...
[단독] hy "우린 조현범 편 아냐…공개매수 응할지 고민" 2023-12-20 18:02:49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은 이날 약 70억원을 들여 지분 0.42%(40만 주)를 추가 매입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지분 0.21%(20만 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로써 조 회장 측 지분은 본인 42.03%, 조 명예회장 4.41%, 효성첨단소재 0.72% 등으로 늘었다. 총 47.18%로, 아직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는...
한국타이어家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참여 2023-12-20 17:30:23
지지하는 조양래 명예회장(3.99%), 효성첨단소재[298050](0.5%)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46.53%)에는 못 미친다. MBK파트너스는 주당 2만4천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까지 공개매수한다. 목표 물량에 미달하면 1주도 매수하지 않는다. 이번 공개매수는 청약 마감일인 25일이 성탄절인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