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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한반도 떠났지만…실종·침수·붕괴 피해 속출 2018-10-06 16:37:59
한 교회 종탑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맞은편 건물이 파손됐고, 북구 한 교회 종탑도 기울어져 한때 보행이 통제됐다.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지붕막 일부도 바람에 파손되는 등 부산소방안전본부에 태풍피해 신고가 200건 넘게 들어왔다.순간 최대 풍속이 31.3㎧를 기록한 통영을 비롯한 경남에서는 간판이...
태풍 '콩레이' 떠났지만…실종·침수·붕괴 곳곳 상처(종합2보) 2018-10-06 16:18:23
종탑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맞은편 건물이 파손됐고, 북구 한 교회 종탑도 기울어져 한때 보행이 통제됐다.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지붕막 일부도 바람에 파손되는 등 부산소방안전본부에 태풍피해 신고가 200건 넘게 들어왔다. 순간 최대 풍속이 31.3㎧를 기록한 통영을 비롯한 경남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거나...
[ 사진 송고 LIST ] 2018-10-06 15:00:02
10/06 11:45 지방 차근호 태풍에 기운 교회 종탑 10/06 11:54 지방 차근호 태풍에 옥상 철골 구조물 추락 10/06 11:55 지방 김선호 부산 마린시티 방파제 넘는 '태풍 파도' 10/06 11:55 지방 손형주 태풍에 날아간 아시아드주경기장 지붕막 10/06 11:55 지방 차근호 모라1동 주민센터 건물 천장서...
무너지고 쓰러지고 2만가구 정전까지…부산 태풍피해 200여건(종합) 2018-10-06 12:58:30
교회 종탑이 기울어져 한때 보행이 통제됐고, 비슷한 시간 부산 서구에 있는 한 교회 종탑이 떨어지면서 맞은편 건물이 파손되기도 했다. 오전 8시 30분께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지붕막 일부가 강한 바람에 파손됐다. 오전 8시 44분께 부산 남구 수영로에 있는 한 아파트 외벽 마감재가 강풍에 떨어져 주차 차량 위로...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곳 바르셀로나로 지금 떠나자 2018-09-09 16:14:54
위로 현재는 8개의 종탑만 볼 수 있지만, 완공된다면 열두 사도를 상징하는 12개의 종탑과 예수를 상징하는 탑이 세워질 예정이다. 예수를 상징하는 첨탑은 170m 높이로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완성될 것이다.미완성으로 남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이 기존의 유럽의 성당과 차별화되는 점은 자연친화적인...
거리의 악사, 뛰노는 아이들… 여기서는 골목이 天國 2018-08-26 20:34:25
종탑에 올라서도 멋진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점이다. 노란색으로 빛나는 담장과 골목 사이에 어김없이 자리잡은 토산품 가게나 음식점은 이국의 나그네를 시원하게 반겨준다. 이곳의 명물이라는 칵테일 칸찬차라를 한 잔 마시며 역시 노란색을 내뿜는 담벼락을 쳐다보는 호사도 누려볼 만하다. 저녁은 단연 춤이다. 춤의...
필리핀 두테르테, 美전투기 구매제안에 "전혀 쓸모없다" 거절 2018-08-24 18:40:45
상징하는 종(鐘)인 '발랑기가의 종' 반환 문제와 관련, 두테르테 대통령은 "그들이 발랑기가의 종을 돌려주지 않으면 우리는 할 말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종은 필리핀 사마르 섬 남부 발랑기가의 성당 종탑에 있던 것으로, 1899∼1902년 미국-필리핀 전쟁 중 미군이 가져갔다. youngkyu@yna.co.kr...
포르투갈에서 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 2018-08-19 15:25:26
미구엘 교회와 종탑이 이어진다. 스페인의 공격을 받았지만, 물러서지 않고 마을을 지켜온 전쟁의 상흔이다. 성곽 너머로는 푸른 평원과 이어지는 스페인의 땅이 아스라이 펼쳐졌다.몬산투의 곳곳을 둘러본 뒤, 사진에서만 본 지붕 위에 거대한 바위를 이고 있는 집을 찾았다. 그냥 집이 아니라 식당 ‘페치스쿠스 에...
미국, 100년전 '필리핀 살육' 상징하는 교회鐘 반환키로 2018-08-13 12:45:58
성당 종탑에 있던 것으로, 1899∼1902년 미국-필리핀 전쟁 중 미군이 가져갔다. 애초 이 종들은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등의 목적이었지만, 1901년 9월 원주민 에밀리오 아키날도 사령관이 이끄는 반군이 현지에 주둔하던 미군 9연대 예하 부대를 공격하는 신호로 사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필리핀 반군 300여 명은...
코발트 빛 바다·주홍 빛 지붕… 크로아티아 로빈, 그림같은 풍경과 마주하다 2018-08-05 15:41:19
성 마르코 성당의 것과 맥이 닿아 있다는 종탑의 높이는 무려 60m. 어느 각도에서 로빈을 보든 제일 먼저 성당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도 그래서다. 종탑의 꼭대기는 멋진 전망대다. 이곳에 서면 집마다 이고 있는 겹겹의 주홍빛 지붕과 푸른 바다의 색 대비가 눈에 띄게 도드라진다. 우리가 지중해의 풍경을 어떤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