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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산서 '100억 전세사기' 터졌다…초대형 사고에 '발칵' 2024-02-02 16:43:00
안산시의 도시형생활주택 147채가 무더기로 경매에 넘겨지면서 전세 세입자들이 한꺼번에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세입자 대부분이 시세보다 보증금이 저렴한 도시형생활주택의 원룸, 투룸에 ‘수천만 원 전세’로 살던 20~30대 청년이다. 일부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는커녕 원상복구 비용까지 떠안을 처지다.무더기...
병원 350m 이내…'어르신 안심주택' 첫 도입 2024-01-30 17:52:33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사업자 유인책도 대거 내놨다. 연면적의 30%, 가구 수의 20%는 일반에 분양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를 임대로 공급하는 기존 청년안심주택이나 실버타운과 다른 점이다. 종상향 등 용적률 혜택도 준다. 상한용적률이 200%인 2종일반주거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서울시, 65세 이상 '어르신 안심주택' 도입…"주변 시세 30%" 2024-01-30 10:40:03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안심주택의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100% 임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달리 어르신 안심주택은 80%는 임대(공공·민간), 20%(주거 연면적 30% 이내)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건폐율 완화,...
‘집 없는 우리 부모님도 병원 근처에’…어르신 안심주택 도입된다 2024-01-30 10:00:04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과 달라진 점이다. 용도지역도 상향해 용적률을 최대로 부여한다. 가구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원책이다. 가령 상한용적률이 200%인 2종일반주거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준주거지역의 기본용적률에서 법적상한용적률(500%)까지 늘어난...
[기고] '도시 유목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제안 2024-01-10 18:00:50
특정 주택 유형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 주택시장분석실이 서울시 전세·매매 실거래(2022년 1월~2023년 11월)를 분석한 결과, 서울 서남권역을 중심으로 1~2인 가구가 거주하는 40㎡ 이하 규모의 연립다세대 주택 유형에서 전세가율 100% 이상인 역전세 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보증금 미반환의 위험에...
尹 "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3대 개혁' 추진" [전문] 2024-01-01 10:20:09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속도를 높이고,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며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내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30곳 '역대 최다' 전망 2023-12-18 18:33:55
주택가의 한 주민은 “빨리 신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 동의율을 50% 이상 받아놓으려고 한다”며 “선정 후 주민 갈등을 줄이고 추후 사업 속도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시 선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치구별 후보지 배분은 없을 예정이다. 1차와 2차 선정 때는 구별로 2곳씩 균등 배분이 이뤄졌다....
최상목 "부동산 PF 연착륙, 정책 우선순위 두고 관리" 2023-12-17 11:30:01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보금자리론을 하나로 통합한 대출 상품이다. 향후 부동산 정책 기조로는 '시장 기능 정상화'를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또 "주택 공급 270만호+α를 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 등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공분양·청약 등 기회를...
서울시, 내년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 2만5천호 전망 2023-11-14 11:03:57
입주예정물량에는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 등이 포함된다. 비정비사업 입주예정물량은 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역세권장기전세주택 등으로 구분해 산정한다.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입주 예정 시기가 조정되는 등 일부 사업장 여건 변화로, 지난 8월 발표한 예측물량과 비교하면 일부 변동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세가 상승론에 선그은 서울시 "2025년초 공급난 해소" 2023-11-14 10:41:32
재개발과 재건축·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을 포함했다. 비정비사업은 청년안심주택과 공공주택, 역세권장기전세주택 등으로 구분해 산정했다. 사업별로 보면 내년 정비사업 물량은 8572가구, 비정비사업은 1만6552가구다. 2025년은 정비사업 4만6302가구, 비정비사업 1만7289가구로 집계했다. 정비사업 입주예정물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