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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당한 최민희, 탈북의원에 또 막말…"전체주의 생활해 민주 원칙 안 보이나" 2024-07-29 18:22:18
박 의원이 탈북자 출신이라는 점을 겨냥해 원색적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여권은 즉각 반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 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며 “차별과 막말이 일상화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썼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박 의원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美서 6·25 정전 71주년 행사…"한미 상호방위 어느때보다 강력" 2024-07-28 00:46:56
이 행사에는 참전용사, 유가족, 한미 참전단체, 탈북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KWVMF 이사장인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 사령관, 제프리 라인볼드 국립공원관리청 내셔널몰 및 기념공원 감독관 등이, 한국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등이 각각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수 입장, 한미 양국 국가 연주, 군목 기도,...
해양경찰, 밀항-밀입국 강력 단속 2024-07-26 08:28:57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가능성이 높아 밀항 루트로 이용된다. 남해권역도 국내 경제사범들이 국외 도피 목적으로 밀항 시도와 무사증 입국자의 무단 이탈 상륙지로 알려져 있다. 동해권역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러시아 요트 무단 상륙과 탈북자 상륙 우려, 제주권역은 무사증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유지태, 美 북한인권행사 연설 "가장 어두운 곳에 손 내밀길"(종합) 2024-07-23 06:47:47
탈북민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젊은 탈북자들이 이번 행사 계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 비전 성명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영호 장관은 워싱턴의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등과 면담하며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한...
[천자칼럼] "북한은 뇌물공화국" 2024-07-21 17:13:50
배급제가 붕괴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한 탈북자는 “오히려 직장에 자기 돈을 갖다 바쳐야 한다”고 폭로했다. 배급이 끊어지자 장마당이 형성됐고, 여기에서 번 돈을 뇌물로 바치는 사슬이 구조화했다. ‘안전원은 안전하게 먹고, 당 간부는 당당하게 먹고, 보위부는 보이지 않게 먹고’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통일부의...
[천자칼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2024-07-14 17:33:13
탈북자 새터민 탈북민…. 북한을 빠져나온 동포에 대한 지칭들이다. 순 한글과 한자를 섞어 만든 새터민이 한때 많이 쓰였으나 북한 체제를 거부하고 자유를 찾아온 이에 대한 정체성이 배제된 데다 난민 이미지가 있다는 등의 부정적 이유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국내의 일부 종북 인사는 목숨 걸고 탈출한 이들을...
美 "北, 공개처형 지속적으로 증가…공포·억압 환경 고조"(종합) 2024-07-09 07:19:59
탈북자들 및 인권 옹호자들의 용기와 끈기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외국 언론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청소년을 포함한 공개 처형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북한에서)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유린을 계속해서 부각하고 인권과...
美국무부 북한인권 특사 오는 10~13일 한국 방문 2024-07-09 06:24:14
국무부는 밝혔다. 국무부는 "탈북자는 자유롭게 사는 북한 주민들이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면서 "미국은 한국 등 동맹국과 함께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응준의 시선] 저들보다 더 나쁜 우리 2024-07-04 17:39:09
한 탈북자 독자가, 북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다소간 차이가 있을지언정 정말로 저런 증상을 겪곤 한다는 얘기를 해줬을 때, 작가로서 기쁘기보다는 인간으로서 침울해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러시아 감독 비탈리 만스키의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는 2015년 10월 29일 라이프치히에서 최초 상영됐다. 촬영이...
[속보] 김여정 "하지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오물풍선 살포 시사 2024-06-21 13:29:19
김 부부장은 북측으로 전단을 보낸 탈북자단체를 "쓰레기들"이라고 칭하면서 "그 쓰레기들이 자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남남갈등을 부추겼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오후 10시∼자정 사이 경기도 파주에서 북쪽으로 전단과 이동식저장장치(USB), 1달러 지폐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