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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치솟는 실업률에…"대학원생이 대학생보다 많아" 2024-09-25 15:05:21
작년 10월 상하이 푸단대는 대학생 수가 1만5천명, 대학원생 수는 약 3만7천명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8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8.8%를 기록했다. 이는 6월(13.2%)은 물론 기존 최고 기록인 7월의 17.1%보다도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 12월 중국 당국이 청년 실업률 통계 방식을 바꾼 이후 가장...
中 경기 침체 속 '묘지 지출'도 감소…"장례업체 매출 30%↓" 2024-09-22 13:07:25
상하이 푸단대의 장전·리창 교수 연구팀은 올해 5월 발표한 논문에서 중국이 2061년 연간 사망자 1천900만명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망자의 매장지를 중시해왔다. 선별되고 상서로운 곳으로 묘지를 택하면 고인에겐 평화를, 후손에겐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동양적 믿음은 중국에서도...
'中-아프리카 협력포럼' 4일 개막…인프라 투자 등 논의 전망 2024-09-02 11:46:33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호주 그리피스아시아연구소와 중국 푸단대 녹색금융개발센터 공동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아프리카 일대일로 투자는 2022년 대비 114% 증가한 217억달러(약 29조원)에 달했고 아프리카는 중동을 넘어 일대일로 최대 투자 지역이 됐다. 서방에선 중국의 '투자' 외에 '융자'에도...
"중국엔 트럼프·해리스 모두 독배…'덜 악한 쪽' 당선 기대" 2024-08-27 17:41:39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의 자오밍하오 교수는 신문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해리스는 중국에는 독배 두 잔"이라며 "두 사람 모두 중국을 경쟁자 또는 심지어 적대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 홍콩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인권 옹호 법안을 공동...
방글라 사태 中 '촉각'…대출금 상환 불확실? '친중' 모드 위태? 2024-08-07 11:58:09
말했다. 상하이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의 린민왕 부소장은 "하시나 총리 사임으로 방글라데시의 외채 상환 능력이 의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린 부소장은 이어 "중국은 수년간 방글라데시 집권 아와미연맹 소속의 하시나 총리를 지원해왔고, 하시나 총리는 야당인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을 억압해왔다"며 "BNP가 다시...
"아동 5명 중 1명꼴로 비만"…中, 범정부 차원 긴급대응 나섰다 2024-07-25 10:43:03
전망했다. 중국 푸단대의 어린이 비만 문제 전문가인 얀 웨일리는 "지침에 언급된 예방 및 통제 조치는 과학적"이라면서도 "어린이들 스스로 변화를 원해야 하는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실행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동 청소년 비만은 비단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중국이 어쩌다…'양날의 검' 우려 2024-07-23 10:32:52
복잡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라라고 짚었다. 푸단대 펑진 교수는 "정년 연장은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일부 반발에 부딪힐 수 있다"며 "근무 조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50세 이후 임금은 낮게 유지되고 성장 잠재력도 제한되는 까닭에 그들은 조기 은퇴하고 연금을 더 빨리 받는 쪽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
中, 해리스 대선 후보 확정시 '경쟁적 中 때리기' 가능성 우려 2024-07-23 10:19:59
더 강경한 정책을 내놓을 거라는 얘기다.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선딩리는 SCMP에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중국산에 부과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후보와 경쟁 차원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보다 더 가혹하게...
중국, '세계 최저 수준 정년' 연장 추진…"양날의 검 될 것" 2024-07-23 10:14:35
복잡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라라고 짚었다. 푸단대 펑진 교수는 "정년 연장은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일부 반발에 부딪힐 수 있다"며 "근무 조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50세 이후 임금은 낮게 유지되고 성장 잠재력도 제한되는 까닭에 그들은 조기 은퇴하고 연금을 더 빨리 받는 쪽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
튀르키예, 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공세 속 中 우회로로 부상 2024-07-22 11:41:55
푸단대 산하 중동연구센터의 저우즈창 연구원은 "튀르키예는 낮은 관세율로 중국기업 투자를 유도해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업을 발전시켜 EU 회원국들로 수출하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는 이달 초 튀르키예 대통령령 발표 직후 튀르키예 현지 공장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