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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용산서 혈투…한남4구역 시공권 전쟁 2024-12-12 17:33:41
대비 조합원수가 적은편이라 한남 뉴타운 중 사업성이 가장 좋은 점도 한 몫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주전은 앞으로 예정된 서울의 알짜 사업지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으로 해석됩니다. [황한솔 / 피알본 리서치팀장 : 한남4구역은 아무래도 상징성이 커서 파격적인 수주 경쟁을 하는...
"여기서 지면 압구정도 끝"…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 '격화' 2024-12-12 06:30:02
만이다. 삼성물산은 용산공원 동쪽인 한남4구역을 수주해 용산공원을 둘러싼 '래미안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용산공원 남쪽 '래미안첼리투스'와 서쪽 '래미안용산더센트럴'을 시공했고 용산공원 북측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수주도 노리고 있다. 2021년 한남3구역 시공권을...
뜨거운 한남4구역…삼성물산 "공사비 314억 부담" 2024-12-11 11:22:40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신경전이 거세다. 삼성물산은 11일 물가 인상 공사비를 시공사가 부담하는 등 3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직접 조달하는 내용의 사업조건을 한남4 조합원들에게 제시했다고 밝혔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없이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 등 조합이 필요한...
'공사비 800억 낮춰' vs '2년간 물가인상분 분담' 2024-12-10 17:30:34
1, 2위 기업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맞붙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조감도)에서 총공사비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조합 입찰 기준보다 840억원가량 낮은 공사비를 제시하자 삼성물산은 착공 직전 공사비 협상에서 증액분 일부와 커뮤니티·일반분양 발코니 확장 공사비 등을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10...
"절대 놓치면 안된다"…현대·삼성, 한남4구역 수주 경쟁 격화 2024-12-09 15:57:54
말했다. 이처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수주에 공을 들이는 것은 해당 사업장의 사업성 자체가 뛰어나기도 하지만 수주 시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번 수주전에 뛰어든 건설사 관계자는 "한남, 반포, 성수, 압구정은 그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보는 눈도 많다"면서 "비슷한 급의 다른 사업지들도...
한강뷰 극대화한 나선형 vs 거장 하디드아키텍츠 설계 2024-11-19 17:13:14
살리는 설계를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프리츠커상(건축계 노벨상) 수상자인 자하 하디드를 내세워 예술성을 강조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에 지하 4층~지상...
한강뷰 극대화 vs 건축계 거장 작품…삼성·현대 '맞대결' 2024-11-19 13:54:21
조합원은 돌출 테라스, 오픈 테라스, 포켓 테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테라스를 100% 선택할 수 있다. 한강변 최대 길이인 300m에 달하는 더블 스카이 브릿지도 주목받았다. 3개 동을 연결하는 190m 브릿지와 2개 동을 연결하는 110m 브릿지는 자하 하디드의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빅매치' 성사되나…17년 만에 만난 삼성 vs 현대 2024-10-01 17:41:37
계획이다. 현대건설도 수주 의지가 강하다. 한남3구역에 이어 바로 옆에 붙은 한남4구역까지 석권해 ‘디에이치 하이엔드 브랜드타운’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최근 한남3·4구역 간 연계 시공 계획도 알려졌다. 두 구역을 연계해 아파트를 지으면 여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한남뉴타...
현대건설 사옥 돌진한 SUV…한남3구역 조합 관계자였다 2024-09-05 13:14:34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3구역 조합이 현대건설의 한남4구역 정비사업 홍보자료에 한남3구역 조합의 동의가 필요한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제작한 자료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남3구역 내...
'래미안의 귀환'…개포·반포·한남 재건축에 도전장 2024-09-04 17:17:43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용산구 남영2구역과 한남4구역, 영등포구 신길2구역, 서초구 방배15구역과 신반포4차를 수주 목표 사업지로 꼽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도 삼성물산의 타깃이다. 삼성물산은 연초 발표한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3조4000억원) 중 1조5912억원을 채웠다. 2021년(9117억원)을 훌쩍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