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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시간을 붙잡으려 애쓰는 여자 2023-03-23 18:35:06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캔버스에 붙잡아둘 수 있을까. 어떤 화가들은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그 모습을 그린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카메라를 통해 기록된 순간을 회화로 재차 남기는 ‘2차 기록물’일 뿐, 그 순간 자체를 캔버스에 담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볼리비아계 미국 작가 도나 후앙카(43)는 ‘퍼포먼스...
덧칠하며 그린 SNS 속 '청춘의 얼굴'…아트바젤이 콕 찍은 20대 작가 2023-03-23 16:42:35
식이다. 특별히 만든 캔버스와 투명할 만큼 옅게 만든 유화 물감을 쓴 덕분에 빛바랜 사진 같은 색감과 질감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낸 그림 속에서는 특유의 명암과 그림자가 미묘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그림 속 사람들의 행동만 보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느낌이 확...
[주말 & 문화] 13년 만에 무대 오르는 오페라의 유령 2023-03-22 18:11:59
국제갤러리에서 선보인 ‘B.Q.O’ 연작은 3개의 캔버스를 통해 바다 위 하늘, 물의 표면, 물속의 풍경을 담아냈다.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전시는 4월 23일까지 열린다. [사진] 무인도와 유인도-신안바다2전남 목포 북서쪽의 작은 섬인 어의도에서 자란 사진작가 강홍구가 17년간 사진기를 들고 신안군 섬들을 구석구석...
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3-22 15:10:08
그린> 2차원의 캔버스에서 3차원의 세계로 뛰쳐나온 하태임의 컬러밴드 '컬러밴드(색띠)' 연작으로 인기를 얻은 중견작가 하태임이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차원의 캔버스 안에 갇혀 있던 컬러밴드가 3차원의 공간에 설치작품으로 구현되는 등 지금껏 잘 볼 수 없었던 작품을...
떨어지고 밟히고…훼손마저 작품이 되다 2023-03-20 18:14:52
뿌려진 비즈다. “처음에 캔버스에만 비즈를 붙이다 보니 작품이 관객과 동떨어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캔버스 안의 우주와 우리가 사는 현실이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를 밑에 뿌린 겁니다. 비즈를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비즈는 더 멀리 퍼져나가고, 더 많은 사람이 연결되는 거죠.” 전시는 4월 8일까지. 이선아...
박종규 작가 "이 아름다운 벚꽃, 사실은 '컴퓨터 노이즈'입니다" 2023-03-20 18:14:05
뒤 이를 캔버스에 옮긴다. 이렇게 만든 작품은 인간이 몇 날 며칠을 고민해서 그려낸 추상화 못지않게 ‘예술적’으로 보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컴퓨터에서 아직도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고마워해야 한다. 컴퓨터가 어떤 노이즈도 내지 않고 완전무결해진다면 인간은 컴퓨터의 노예가 될 것이다.” 서울...
"바다와 싸웠던 소설 속 인물들로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 그렸어요" 2023-03-19 18:15:54
딴 것이다. 그의 작품은 언뜻 보기엔 하나의 큰 캔버스에 그린 그림 같지만 사실 세 개의 캔버스로 이뤄져 있다. 맨 위는 작가가 바다에서 바라본 하늘을, 가운데는 물의 표면을, 맨 밑은 물속에 잠수해서 본 모습이다. 바이런 김은 원래 하늘을 그리던 작가다. 매주 일요일 그날의 하늘을 그린 뒤 자신의 감상을 몇 줄 적...
이건희가 사랑한 '근대 작가', 케이옥션 3월경매 대거 출품 2023-03-17 10:41:16
상처를 딛고 화가가 추구하는 미학을 캔버스에 그대로 담아낸 수작이다. 이중섭(1916~1956)이 그려낸 '돌아오지 않는 강'(1956년, 2억~3억원)은 시대를 관통하는 개인적인 슬픔을, 장욱진의 '소'(1953년, 1억8000만~3억원)는 비극을 뛰어넘은 내면의 순수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도자기로 만난 '동양화와 서양화'...이영실 개인전 2023-03-16 10:21:16
물감으로 오방색의 꽃을 그린다. 이후 도자를 캔버스 위에 얹어 입체감을 살린다. 흰 도자 위에는 꽃, 물고기, 새 등 자연의 생물을 우화적으로 표현한다.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은 이 작가에게 이상향을 꿈꾸는 시간이다. "나는 도자기와 어린 시절 맡았던 꽃의 생생한 향기를 캔버스에 담아내고 싶다. 그것은 자...
[주말 & 문화] 뮤지컬 '레드북' 등 2023-03-15 18:27:20
시대의 유령과 유령의 시대 서울 삼청동 학고재가 아트바젤 홍콩과 광주 비엔날레 개최 기간에 맞춰 ‘컴퓨터 노이즈 페인팅’ 작가 박종규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박 작가는 컴퓨터 화면이 손상될 때 나오는 노이즈를 회화로 담아낸다. 노이즈는 캔버스 위에 옮겨지면 질서정연함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