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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 '펑펑' 증권사들, 화천대유엔 명함도 못 내밀었다 2021-09-29 15:05:34
받는 화천대유는 지난해 직원 16명이 접대비 3억926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2454만원 수준이다. 이는 작년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접대비 54만원보다 무려 45배 이상 높았다. 1인당 접대비가 가장 높은 키움증권보다도 2.8배나 많았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과거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정의당 "곽상도 아들 50억, 산재위로금? 믿을 사람 없어" 2021-09-29 14:09:48
정의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곽 의원 제명에 나설 것을 약속하라"라고 압박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퇴직금) 50억원의 정체가 '산재 위로금'이라던 말을 믿을 사람도 없지만 되지도 않는 소리에 국민이 쉽게...
"선택적 분노냐"…곽상도 아들 50억 논란, 강성태에 '불똥' 2021-09-29 13:52:57
분노하지 않나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를 퇴직하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난데 없이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에게 불똥이 튀었다. 앞서 강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의신 강성태' 채널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정 입학 의혹, 25살에 청와대 1급 공무원이 된...
"작년 접대비 최다지출은 미래에셋증권…직원당 1위는 키움증권" 2021-09-29 11:00:06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는 지난해 직원 16명이 접대비 3억9천26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2천454만원 수준이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과거에는 다수의 기업이 자율적으로 접대비 등 여러 비용 항목을 공개했지만 최근 미공개 전환이 늘고 있다"며 "향후 정기보고서의 필수...
진중권 "윤석열 빠르게 좋아져…원희룡 가장 준비 잘됐다" 토론 총평 2021-09-29 10:00:10
화천대유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익배분 규정이 핵심이다. 왜냐하면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민간이 다 가져갈 걸 공영개발이 가져갔다, 이렇게 얘기한다"면서 "지금 거꾸로 얘기하는 것이다. 이건 토지를 수용한 땅 아닌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어야 되는데 하이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대장동 사태 막으려면 개발이익 환수 장치 손질해야" 2021-09-29 09:58:44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화천대유가 초고배당 돈잔치를 하거나 그곳에서 대리로 일한 정치인의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챙기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이 일어난 경위와 관련한 시시비비는 수사를 통해 가려질 일이지만, 지금 확실한 것은 개발이익 환수 시스템상 큰 문제가 노출됐다는 점이다. 이에 국회에서...
검찰,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2021-09-29 09:50:11
배당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핵심 인물 남모씨 변호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사무실에...
윤석열 캠프 "尹부친-김만배 누나 부동산 거래 보도는 '오보'" 2021-09-29 09:49:39
'화천대유, 윤석열에게 뇌물 정황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화천대유 측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했고, 심지어 아무런 근거 없이 다운계약서 의혹까지 제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평당 3000~3500만 원이 시세라고 스스로 밝혔다"며 "건강상 문제로 시세 보다 훨씬 싼...
고민정 "윤석열, 국가망신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2021-09-29 09:39:25
고 의원은 '화천대유는 누구 거라고 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경제적 이득을 본 사람의 것"이라며 "'결국 국민의힘 게이트가 될 것이다'라고 벌써 지난주에 제가 방송에서 얘기한 바가 있었는데, 지금 계속 그러한 그림으로 발표가 되고 상황들이, 증거들이 나오고 있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고 의원은...
'지지율 1·2위' 대선주자 운명 쥔 검·경·공수처 [여기는 논설실] 2021-09-29 09:03:21
화천대유 법인계좌에서 수십억원이 인출된 금융자료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넘겨받고도 5개월간 미적거렸다. 검찰은 수사 초기 압수수색 등 조치도 취하지 않아 증거가 인멸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대한변협 등에서 중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