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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모형 적용 예외 허용 논란 2024-11-07 11:13:32
"계리가정을 보험회사들이 자율적으로 추정한다는 IFRS17의 취지상 회사별 자율성이 있는데, 현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단 하나의 원칙모형만 제시하기보다는 개별회사별로 다를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원칙모형이 90%에 가깝게 우월하기는 하지만, 통계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금융당국, 보험사 실적부풀리기 칼 뽑았다…IFRS17 가이드라인 2024-11-07 10:00:00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연착륙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보험개혁회의 출범 이후 회계제도 측면에서 학계·업계·전문가 실무반을 통해 마련한 해지율·손해율 산출방법론의 최종방안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험업계에서 가장 쟁점이 돼온...
무해지 보험 제동…'고무줄 회계' 손본다 2024-11-04 17:46:09
조만간 보험사의 ‘고무줄 회계’를 제한하는 계리적 가정 실무표준(가이드라인)도 내놓을 계획이다. 보험사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적용하면 이익이 감소할 뿐 아니라 가용자본이 줄어 K-ICS 비율이 더 하락할 수 있다. 보험부채 세부 현황 공시해야금융당국은 올해 말 결산부터 보험사들이 부...
당국, 보험건전성 감독 강화…김소영 "보험사 자의적 회계 뿌리뽑을것" 2024-11-04 16:56:46
"계리적 가정 등이 전제되는 IFRS17이 고무줄식 회계가 아니라 보험사의 실질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개별 회사의 비합리적·자의적 회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IFRS17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보험계약에 대한 새 국제회계기준으로, 보험사들은 바뀐 기준에 따라 결산 시점의 최적...
보험사 단기납종신 위험 반영확대…사업비 과다집행 제재 2024-11-04 10:00:01
가정 등을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이용자들이 보험사별 수익성이 양호한 상품유형, 보험계약마진(CSM) 변동사유, 장래 현금 흐름에 대한 추정현황 등을 파악하고, 회사 간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또 계리·회계법인의 외부검증에 대해 감리근거와 자료제출 요구권을 신설해 부실...
[단독] '실적 뻥튀기' 논란…보험회계기준 대수술 2024-10-25 17:48:03
4일 열린다. 개선안의 핵심은 회사마다 제각각인 계리적 가정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 손해보험사 중 보험계약마진(CSM)이 1조원 넘게 급감하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밑도는 회사가 속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IFRS17 도입한지 얼마나 됐다고… 2024-10-25 17:44:39
특성상 계리적 가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보험사 재무제표가 크게 출렁인다. 계리적 가정은 해지율, 위험률, 할인율, 사업비율 등의 추정치다. 국내 보험계약은 100세 만기 등 초장기·비갱신 구조가 많다. 문제는 국내에 그만한 경험통계가 없다는 점이다. 예컨대 최근 판매를 시작한 무해지 보험의 경험통계는 5년...
[단독]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IFRS17 '대수술' 2024-10-25 17:16:38
보험 해지율 가정 △단기납 종신보험 해지율 가정 △연령대별 손해율 가정 △사업비 과다 집행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안이 공개된다.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회사마다 제각각인 계리적 가정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다. 일부 보험사가 단기 성과에 유리하게 해지율을 주무른다는 의혹이 불거...
이복현 "중대 금융사고 원인 발본색원…엄중 책임 물을 것" 2024-10-17 10:17:25
취약점 보완해 모범규준 개정 IFRS17 계리적 가정 실무표준 전담관리기구 운영 검토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융산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발생원인 등을 발본색원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손보社 '실적 부풀리기'에 칼 뺀 금융당국 2024-09-04 18:00:01
안팎에선 “손보사들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계리적 가정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쓰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낙관적 가정을 통해 초기에 이익을 많이 잡으면 10~20년 뒤 해지율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 보험사에 큰 부담이 된다. 금융당국은 해지율과 손해율 등 계리적 가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안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