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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父女…"낮엔 공무원, 밤엔 어르신 교사로" 2023-09-19 15:48:26
늦깎이 만학도를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다. 김창순 씨는 목요일, 김서진씨는 금요일마다 퇴근 후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야학 교사로 활동한다. 김창순 씨는 1992년 공무원 선배의 권유로 정진야학에서 수학을 지도하다, 2014년 정진야학 교장에 올랐다. 그가 가르친 제자만 1200여 명에 달한다....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늦깎이 학생들의 배움터 '상록야학' 2023-09-19 10:55:03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늦깎이 학생들의 배움터 '상록야학'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제23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늦깎이 학생의 배움터인 '상록야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렸다. 상록야학은 고(故) 박학선...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늦깎이 골퍼’는 대호단양CC를 품은 뒤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다. 매년 2000그루 넘는 나무를 골프장 이곳저곳에 심을 정도다.○모험심 자극하는 시그니처홀황 회장은 5년여 전 78세 나이에 ‘에이지 슈팅’을 한 싱글 골퍼다. 같이 쳐보니 ‘먼거리 OK’ 없이 한샷 한샷 빡빡하게 센 ‘찐 싱글’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삼성 출신 '늦깎이 창업가', 60대 직원들 줄줄이 뽑더니… 2023-08-24 08:17:00
삼성물산 출신의 김윤상 대표도 올해 65세의 늦깎이 창업가다. 그는 “젊은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데다, 삼성이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각 계열사에 일본의 은퇴한 장인을 데려와 기술력을 끌어올렸던 경험을 떠올려 시니어 창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5060 베이비붐 세대...
테너 손지훈 "마지막 도전이라 절실하게 노래해" 2023-06-30 18:52:24
‘늦깎이 테너’다. 일반 대학을 다니다 교회 성가대 지휘자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다. “어느 날 교회 지휘자님이 저에게 ‘목소리가 좋으니까 취미 삼아 레슨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했어요. 그게 시작이었죠. 그렇게 찾아간 성악 선생님이 ‘너는 100년에 많이 나올까 말까 한 테너가 분명하다. 반드시 성악을 해야...
"70代에도 발전할 수 있다 보여주려 그라피티 도전했죠" 2023-06-12 18:47:04
늦깎이’ 화가이자 올해 71세인 노(老)작가는 이런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게 싫었다. 1980년부터 2011년까지 32년 동안 공직에서 일할 때 ‘하던 대로 하자’는 것에 진절머리를 냈던 것처럼.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틈틈이 그린 그라피티와 유화 등을 14~2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여는 개인전 ‘2023...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늦깎이' 혹은 슬럼프를 겪는 후배들을 향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벨기에 왕가가 주관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
핵의학·내분비학 선구자 김동수 박사 별세 2023-05-29 17:40:25
박사에게 사사하며 늦깎이 의사의 길을 걸었다. 당시는 갑상샘 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다루는 내분비학이 아직 내과에서 분화하지 않았을 때였다. 고인은 독일에서 핵의학을 공부한 안창수 전 부산대 교수와 함께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샘 촬영 장비를 진단검사에 도입하는 등 핵의학을 이용한 내분비학 연구에 몰두했다....
[안보리진출 D-10]①韓, 11년만에 안보리 이사국되나…역대 세번째 '유력' 2023-05-28 07:01:00
이어 11년 만에 안보리에 복귀한다. 1991년 유엔에 늦깎이 가입한 한국은 4년 만인 199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돼 1996∼1997년 임기를 소화했고, 그로부터 15년 뒤인 2012년 투표에서는 캄보디아, 부탄과의 경합을 뚫고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안보리는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를 책임지는 가장 강력한 유엔...
얼마나 급했으면…"인구 반드시 늘려라" 시진핑 직접 나섰다 2023-05-16 10:50:26
'공혼(恐婚·결혼공포증), 만혼(晩婚·늦깎이 결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는 결혼 후 아내가 농촌 일을 돕거나 가정을 돌봤으나 여성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결혼을 꺼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의료·주거비 등 생활물가 인상, 청년 실업률 등 현실적인 문제도 출산율 저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