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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지피 "SNS에서 경험한 망신주기 문화…억울함·분노가 작품 밑거름 됐죠" 2025-05-23 18:15:20
“한국 독자에게 제 만화가 ‘자유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3일 서면 인터뷰로 만난 만화가 지피(본명 잔 알폰소 파치노티·사진)는 그의 신작 그래픽노블 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피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 겸 만화가로, 200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미국 신문들 '여름 추천도서 특집' 알고 보니 AI 작성 가짜 책 2025-05-21 15:18:59
잡지 등이 계약에 따라 공급받아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만화·만평·칼럼·퍼즐·특집 등 콘텐츠를 가리킨다. 이 특집에 포함된 '2025년 여름 독서 목록'에는 추천 도서 15권이 유명 저자들의 이름과 함께 실려 있었으나 이 중 진짜 책은 5권뿐이었고 나머지 10권은 존재하지 않는 '가짜 책'이었다....
'비빔 인간' 에드워드 리 "문학과 요리, 인생의 두 열정"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5-21 14:50:44
때 많이 봤던 책을 기억하나요? "어릴 적에 저는 독일 동화를 많이 읽었어요. 매우 어둡고 무서운 이야기들이었죠. 같은 연속 미스터리 책들도 즐겨 읽었고요. 지금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물론 만화책도요. 특히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책은 였어요. 지금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죠. 중학생 때는 단테의 을...
"7월에 대재앙 온다, 日 여행 취소하자" 발칵…무슨 일 2025-05-16 00:15:29
꿈도 꿨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예언도 적중했다. 그는 만화에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다"고 했다. 다쓰키는 2021년 20년 만에 복간하며 낸 완전판에서 올해 7월 재난이 발생하는 꿈을 꿨다고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책 띠지에도 '진짜 대재앙은 2025년 7월에 온다'고 ...
'중국산=싸구려' 깨부수더니…세계 1위로 '대반전' [강경주의 테크X] 2025-05-05 06:59:02
만화책 속 헬리콥터에 매료돼 모형 헬기 조립에 푹 빠졌다. 당시 모형 헬기 한 대 가격은 직장인 월급의 7배에 달할 정도로 고가였던 탓에 왕타오는 부모에게 조를 수 밖에 없었다. 왕타오의 부모는 모형 헬기를 사주지 않으려 “성적을 올리면 사주겠다”고 말했지만, 끝내 왕타오는 성적을 끌어올려 원하는 헬기를 손에...
만화가 김금숙 "지구 반대편서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같다" 2025-05-03 23:11:24
독자, 만화가 지망생, 만화가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왜 그래픽노블(소설 수준의 스토리 라인을 가진 만화의 한 형태) 작가가 되었는지, 컴퓨터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는지, 스토리는 어떻게 정하는지, 만화가로 데뷔를 한 과정, 요새 트렌드는 웹툰인데 그래픽노블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등 열띤 질문이 쏟아져...
[책마을] 한강 신작 <빛과 실>, 출간되자마자 2위로 2025-05-02 18:31:26
차지했다. 유 작가가 추천하는 고전 14편을 소개하는 책이다. 한강 작가의 신작 은 2위에 올랐다.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과 미발표 시 및 산문, 정원 일기 등 열두 꼭지 글을 담은 에세이다. 신작 소식과 함께 한강 작가의 대표작 도 9위에 올랐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만화책 가 5위, 4050 독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날개 돋친 듯 팔리더니…한강 '빛과 실' 출간 즉시 1위 2025-05-02 08:41:25
한강 작가의 책으로만 구성된 매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하 '단 한 번의 삶'과 만화책 '흔한남매 19'가 뒤를 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귀자 '모순'이 6위, 제16회 젊은 작가상...
"게임 과몰입 질병화? 70년대 만화산업 탄압과 유사" 2025-04-28 16:03:18
'정병섭 군 자살 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만화산업 탄압이 오랫동안 한국 콘텐츠 업계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를 언급했다. 남 대표는 "당시 58개 만화 출판사의 등록이 취소됐고, 2만 권 이상의 만화책이 압수됐으며 지상파 방송 만화영화의 90%가 종영됐다"며 "게임이 중독 물질로 분류될 경우 게임 창작은 물론 이...
"올여름 대지진" 소문 확산…여행기피 조짐 '우려' 2025-04-26 14:48:07
아사히에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유명한 홍콩 풍수사와 일본 만화가의 지진 예언 등이 홍콩 사람들 사이에서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소문 근거 중 하나가 2021년 간행된 다쓰키 료의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다. 이 만화에는 "진정한 대재난이 2025년 7월에 온다"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