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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살려라…프랑스, 등정객 상한두고 위반에 벌금 190만원 2020-02-14 11:32:39
메르드글라스'(Mer de Glace)를 방문해 기후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 빙하가 녹고 있는 모습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라고 말했다. 길이가 약 7.5㎞에 달하는 메르드글라스는 매년 약 8m씩 녹아 없어지고 있다고 더타임스가 전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신종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백신연구 계획 필요" 2020-02-12 11:03:38
재조합하는 능력도 뛰어난데, 사스와 메르스가 이런 재조합의 결과물이다. 그러나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을 구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워, 상시 감시체계에서 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는 게 한림원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역학조사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림원은 "지난 20년간...
[김길원의 헬스노트] 논문 욕심이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 부채질했나 2020-02-12 06:03:01
메르스가 유행할 당시에도 검체 독점 논란이 일었다. 메르스 초기에 환자를 돌보는 소수의 의료진만 검체를 확보하면서 동료 연구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당시 한 연구자는 "폭넓은 공동 연구가 가능하도록 검체를 분양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신종코로나의 비정상적인 확산에 '중국...
[정갑영 칼럼] 재난전문병원 설립, 방역시스템 선진화해야 2020-02-09 17:28:07
메르스가 사라지고 국회와 정부도 새롭게 바뀌면서 재난병원 논의는 잊혔지만, 올해 다시 신종 코로나가 엄습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 등 벌써 몇 번째인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재난이 간헐적이긴 하나 계속 기습하는데, 대응체제는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다. 그때마다 우왕좌왕하며 임기응변할...
KDI "신종코로나 확산, 경기회복 제약 가능성" 2020-02-09 15:22:17
덧붙였다. 앞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인 2015년 6~8월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5.5%(월평균 46만4천명)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은 연평균 대비 0.8%포인트 낮아졌다. 신종코로나 확산이 소비 개선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KDI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5에서 104.2로 큰...
'우한 공포' 덮친 여행업계 "선제지원 없으면 枯死" 2020-02-09 15:11:37
2015년 메르스 때는 사스 때와는 조금 양상이 달랐다. 메르스가 창궐했던 6월 내국인은 출국률이 전달에 비해 20% 정도 줄었을 뿐 전년 동기로는 오히려 8% 늘어나는 등 전염병과 관계없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 입국이 메르스가 발병했던 6월 무려 41% 줄었고 7월에는 53.5%, 8월에는 26.5% 줄었다....
KDI "신종 코로나, 경기회복 제약…부정적 영향 불가피" 2020-02-09 13:14:26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하던 2015년 6~8월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연평균 대비 0.8%포인트 낮아진 바 있다. KDI는 신종 코로나 확산이 소비 개선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KDI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5에서 104.2로...
KDI "신종코로나, 경기에 부정적 영향 불가피…경기회복 제약" 2020-02-09 12:00:08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인 2015년 6~8월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5.5%(월평균 46만4천명)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은 연평균 대비 0.8%포인트 낮아졌다. 신종코로나 확산이 소비 개선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KDI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5에서 104.2로 큰...
앱클론, 우한 폐렴 치료 항체 개발 '속도'…정부도 치료제 개발 착수 2020-02-05 17:32:10
이달 연구비 8억원을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진과 협력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가 유행했을 때 항체 치료제와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에...
박원순 `신종코로나 중국 눈치보기` 비판에…"정치적 주장일 뿐" 2020-02-04 20:36:28
하는데 지금은 잘 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경험했는데 그때는 도통 통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당시 감염병에 관한 문제의식이 없는 정부라 사태를 키웠다"며 "중앙정부가 오늘날처럼 해야 했는데 그걸 제대로 안 해서 (메르스가) 확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