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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 칼럼니스트"…2025 아르떼 필진 모집 2025-01-09 16:34:26
재즈, 뮤지컬, 연극, 발레, 영화, 미술, 건축, 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미있게 풀어내는 예술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르떼만의 콘텐츠입니다. 이동조 예술의전당 무대감독, 월간 ‘객석’ 편집장 출신의 류태형 음악평론가, 강선애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김동민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 음악감독,...
"이건 우리 애도 그리겠다"…수백억짜리 그림에 숨겨진 비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2-28 11:55:15
갔습니다. 평론가들은 말했습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에서 느껴지던 경쾌하고 화려한 울림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 후 몬드리안은 평생 예술에만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에게 친구는 있었지만 친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잠깐의 가벼운 연애는 있어도, 결코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몬드리안에게...
보도 금지에 비밀 각서까지…'오겜2' 이유 있는 '역대급 입단속' 2024-12-26 13:52:36
담당 기자와 평론가들은 리뷰 엠바고(보도유예) 시점인 시리즈 공개 전까지 작품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SNS,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지 않겠다는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고, 휴대전화는 카메라 촬영 기능이 제한되는 특수코팅 봉투에 담아야만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를 기해 전 세계에...
'1세대 정치평론가'에서 문화평론가로…유창선 박사 별세 2024-12-23 09:38:53
‘1세대 정치평론가’로 활동했다. 한때 현실 정치에 몸을 담은 적이 있는데도,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대변인 역할을 거부하고 균형잡힌 정치 평론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탓에 보수 정권과 진보 정권에서 모두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5년전 받은 뇌종양 진단 이후 고인은 문화예술 평론을 시작했다. 대수술을 받은...
첫 연극 도전하는 백승환 감독··· "무대서 익힌 것들 영화에 입히고 싶어요" 2024-12-19 09:44:05
감독의 커리어 만큼이나 다채롭고 생기 넘치는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안고 있는 분노와 불안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였다. 지금, 다행히도 우리는 일상의 시계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민초의 힘’이 만들어 낸 기적이다. 민초의 정치, 민초의 예술은 영원하다. 김효정 영화평론가·아르떼 객원기자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김주환 밴드 2024-12-15 17:33:12
- 미술 칼럼니스트 우진영의 ‘한국 근현대 미술 산책’ ● 돈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 왜곡하는가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가치가 인간의 삶과 관계를 어떻게 왜곡하는지를 그린다. 돈을 둘러싼 절망과 갈등 속에서도 인물들은 생존과 희망을 모색하며 인간적 면모를 드러낸다. 영화는 인간...
'비디오아트 렘브란트' 빌 비올라, 스승 백남준 나라에 오다 2024-12-12 13:59:02
기록한 게 증거다. 낯선 매체를 쓰는데도 미술계와 대중에 고루 인정받는 비결에 대해 평론가들은 “비올라의 작품이 오래 전부터 예술이 다뤄온 익숙하고 근원적인 질문들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예컨대 이런 질문들. 삶과 죽음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죽음 후에도 우리의 존재는 계속되는지, 사람들은 그 짧...
2024 서울청년비엔날레 홍보지원단 위촉식 진행 2024-12-09 10:39:09
인터뷰 등을 영상으로 편집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SNS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국내외 알리는데 기여하겠다” 며 추진 포부를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청년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퍼블릭과 월간미술세계, 갤러리 가이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도대체 뭘 봤길래"…연극 보던 군인들 들고 일어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2-07 08:21:55
영혼을 끄집어내 그리는 사람이다.” 한 평론가(알베르트 에렌슈타인)는 그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확실히 그의 그림은 탁월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런 ‘흉흉한 마음’을 그리는 사람이 옆집에 산다면 어떨지를요. 왠지 피곤한 일이 많을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코코슈카와 친한 사람 중 상당수는 그의...
[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겨울로 들어가는 길 2024-12-06 17:22:53
오페라평론가 황지원의 ‘오페라 순례’ ● 한국 섬유 예술들이 확장한 태피스트리 현대 태피스트리(직물 공예)는 전통을 넘어 다양한 재료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적 경험을 창출하며 동시대 미술과 공예를 아우른다. 이신자를 비롯한 한국 섬유 예술가들은 실험적 작업으로 섬유 예술의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