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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 강원 영월서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2019-07-03 13:33:07
동강사진상 주인공인 박종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는 이번 동강국제사진제에서 한반도 분단에 관한 지난 10년간의 아카이빙 작업을 전시한다. 국제주제전은 독일 쿤스트 아카데미 뒤셀도르프 출신 작가 12명의 작품으로 마련된다. '꿈, 색을 입다'(Colorful Dreamer)를 주제로 진행한 국제공모전에서는...
[한경에세이] 만남과 이별 2019-06-27 17:25:45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누구나 평생 잊지 못할 아픈 상처를 안고 세상을 살아간다. 법무관 말년차 시절, 신입으로 후배 한 명이 들어왔다. 인품이나 성실함에서 더할 나위 없는 후배였다.몇 년 뒤 후배가 법무관을 마칠 때 향후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후배의 심성과...
K리그2 부산, 안산과 0-0 무승부…8경기 무패 행진 2019-06-22 21:09:45
무패를 달리며 5위(승점 21)를 지켰다. 박종우와 수신야르의 경고 누적 결장이라는 악재를 맞은 부산을 상대로 안산이 초반부터 몰아쳤으나 전반은 0-0으로 팽팽했다. 후반 들어선 부산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안산 황인재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황인재는 후반 20분 이동준의 페널티 지역 중앙...
[한경에세이] 가능성의 미학 2019-06-20 17:37:27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향년 97세로 타계했다. 이 여사의 소천에 김 전 대통령을 추억한다.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남북한 정상회담을 여는 등 여러 가지 공적이 있지만 김 전 대통령에게 가장 인상적인 점은 ‘djp연합’을 통해 정권을...
[한경에세이] 투쟁에서 살아남기 2019-06-13 18:17:12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인류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다. 강대국의 흥망성쇠와 마찬가지로 현실 정치판에서도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나라의 역사가 바뀐다. 작게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부터 크게는 한 나라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그들의 운명이...
[한경에세이] 생산과 효율의 게임 2019-06-06 17:37:47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19세기 영국에서는 마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당시 급부상하던 자동차산업을 규제했다. 자동차 속도를 시속 6.4㎞로 제한하고 승무원을 최소 3명 이상 태워야 했다. 자동차의 통행을 알릴 수 있도록 깃발 드는 조수도 두도록 했다.결과적으로 이 같은 과도한 규제...
[한경에세이] 인생과 골프 2019-05-30 17:52:10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의 일이다. 동료 중 나 혼자만 1차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2차 시험을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했다. 그때 절실하게 느꼈다. 잘되려면 다 같이 잘돼야 한다는 것을. 골프도 마찬가지다. 스코어를 떠나 동반자들 모두 마음 상하는...
[표] 한국영화 칸영화제 도전 연표 2019-05-26 03:40:36
데이'(김현필) 시네파운데이션 초청, '사연(死緣)'(박종우) 감독주간 초청, '굿나이트'(전선영) 비평가주간 초청 ▲ 2004년 = '올드보이'(박찬욱) 장편 경쟁부문 초청ㆍ심사위원대상 수상,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홍상수) 장편 경쟁부문 초청, '청풍명월'(김의석) 주목할...
[한경에세이] 법률시장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2019-05-23 17:40:21
박종우 <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jwpark@seoulbar.or.kr > 지난해 말 서울지역 법원에 근무하던 판사가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다. 최근에는 서울지역 검찰청의 한 검사가 희귀암으로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평소 별다른 지병 없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의 사망 원인은 과도한 업무에...
광주FC,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서울E에 3-1 완승(종합) 2019-05-20 21:46:38
12분 이정협의 추가골로 리드를 벌렸다. 박종우가 상대 수비진 사이로 날카롭게 찔러준 공을 박준강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다시 이정협에게 연결했고, 이정협이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부천은 후반 20분 국태정의 코너킥을 김찬희가 헤딩으로 부산 골문에 꽂아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자 부산이 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