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쌍둥이 아들 남긴 채'…순직 소방관들 영결식 눈물바다 2018-08-16 11:19:25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수중보 인근 물살이 센 탓에 구조대 보트와 함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이들은 모두 사고 발생 이틀째인 13일 오후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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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살

"16개월 쌍둥이 두고 가다니…" 순직 소방관 빈소에 조문행렬(종합) 2018-08-14 17:30:01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수중보 인근 물살이 센 탓에 구조대 보트와 함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이들은 모두 사고 발생 이틀째인 13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청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이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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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월 쌍둥이

한국당 지도부,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2018-08-14 14:52:03

민간보트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고, 이튿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의 합동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순직한 이들에게 영결식 당일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계획이다. wi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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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지도부

"16개월 쌍둥이 두고 가다니…" 순직 소방관 빈소에 조문행렬 2018-08-14 12:09:23

효자였다. 지난해 11월까지 쭉 경기도 양평 수난구조대에서 일하다가 부모님이 사는 곳과 가까운 김포소방서 발령을 자청했다고 한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3분께 "민간보트가 신곡 수중보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수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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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월 쌍둥이

한강서 순직한 소방관 2명 1계급 특진…16일 합동영결식 2018-08-14 10:02:36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수중보 인근 물살이 센 탓에 구조대 보트와 함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당시 신곡 수중보에 걸려 있던 민간보트는 강물에 떠내려온 폐보트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사고 발생 이틀째인 13일 오후 구조 당국에 의해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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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서 순직한

문재인 대통령 "한강서 실종된 소방관 생존해 오길 기다린 유족에게 위로" 2018-08-14 09:05:48

서울 방면으로 200m가량 떨어진 수상이었다.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12일 오후 1시 33분께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두 사람은 같은 해 입사한 동기로 특히 심 소방교는 지난해 쌍둥이 아들의 아빠가 된 지 1년 만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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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극적 생환 바랐건만'…소방관 2명 싸늘한 주검으로 2018-08-13 20:03:33

양평 수난구조대에서 일한 수난구조 전문대원이었다. 이후 곧바로 김포서 수난구조대로 옮겨 계속 수난구조대원으로 일했다. 심 소방교 역시 6년 넘게 김포소방서에서 일해 이 지역 특성을 꿰뚫고 있는 베테랑이었다. 게다가 올해 4월 돌잔치를 치른 생후 16개월 쌍둥이 아들을 남겨둔 채 숨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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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 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