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강 로켓 '스타십' 두번째 발사…'뒤집어진 샤워기'가 핵심 2023-11-17 09:56:37
고강도 강화 콘크리트와 고압의 물을 뿜어 내는 수랭식 강철판을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발사 당시 스타베이스 발사 패드는 산산이 조각났다. 스타십에 장착된 33개의 강력한 랩터 엔진이 내뿜는 7500t급 추력의 화염을 발사대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는 다음 스타십 발사까지 최소 1년 이상의 수리 기간...
SK엔무브·한화에어로, 선박용 ESS 액침냉각 개발 '맞손' 2023-10-25 07:36:59
ESS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기존 공랭·수랭식보다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용 ESS 시장은 2021년 약 21억달러(약 2조8천억원)에서 2030년 약 76억달러(약 10조2천억원) 규모로 연평균 15.5%의 성장이 예상된다. SK엔무...
활짝 열린 전기차 시대…배터리 '혁신 경쟁' 2023-03-20 16:28:55
모듈도 소개했다. 직분사 시스템과 수랭식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보다 상품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SK온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LFP는 저온(영하 20~0도) 주행거리가 상온보다 50~70% 낮아지는 단점이 있는데, SK온이 이를 70~8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K배터리 3社 격돌'에 뜨거운 관심…전고체·LFP 기술 쏟아져 2023-03-15 18:00:48
직분사 시스템과 수랭식 냉각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보다 상품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SK온은 각형 삼원계 배터리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파우치형만 제조했다. 각형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더 다양한 완성차 업체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LFP...
물위에 띄우고, 달에도 보낸다…진화하는 데이터센터 2022-08-29 16:26:18
데이터센터도 등장한다. ○대세로 떠오르는 수랭식 냉각데이터센터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데 따른 것이다. 클라우드(cloud)는 단어 뜻 그대로 구름처럼 서버 자원을 품는다. 이용자의 컴퓨터는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장치일 뿐이고, 진짜 작업은 온라인에 분산된 가상의 공간에서 이뤄진다....
LG전자 "식기세척기 고객 4명 중 3명이 '트루건조' 선택" 2022-07-24 10:00:01
제품 내 습기를 물방울로 응축해 배출하는 '수랭식 응축 건조' 기술과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문 열림 건조 등의 기능을 통해 건조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2분기 LG전자 전체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4명 중...
저탄소 해법으로 떠오른 '물 냉방' 2022-07-10 17:38:01
등 국내 통신사를 대상으로 수랭식 ‘에어스케일’ 외장형 기지국을 시연했다.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발표한 수랭식 기지국이다. 노키아는 올 3분기에 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노키아는 기지국 장비 안에 물이 흐르는 관을 설치했다. 차가운 물을 흘려보내 장비 내부 열을 식히고, 데워진 물은 밖으로...
수랭식 기지국 개발한 노키아…"에어컨 대신 물로 열기 식한다" 2022-07-10 10:56:58
등 국내 통신사를 대상으로 수랭식 ‘에어스케일’ 외장형 기지국을 시연했다.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발표한 수랭식 기지국이다. 노키아는 올 3분기에 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노키아는 기지국 장비 안에 물이 흐르는 관을 설치했다. 차가운 물을 흘려보내 장비 내부 열을 식히고, 데워진 물은 밖으로...
전기차 쿨링기술 개발한 김재연 현대차 연구위원 '발명왕' 2022-06-14 18:09:11
크게 기여했다. 수랭식과 공랭식 복합 냉각 방식을 적용해 주행거리를 1회 충전에 430㎞까지로 늘리고, 급속 충전(18분)을 실현했다. 이 밖에 특허청은 김진현 LG이노텍 상무(오른쪽) 등 발명 유공자와 법인 79명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 정부 포상을 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상무는 5G(5세대 이동통신) 전용 반도체...
1차대전 '유물' 맥심기관총, 100년 뒤 우크라전 효자됐다 2022-05-12 16:33:11
중요하다. 맥심 M1910은 총열을 물로 식히는 수랭식이라 과열 우려 없이 장시간 사격할 수 있어 1차 세계대전 참호전에서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러시아제 PKM은 수랭식이 아니라 1분만 사격해도 총열이 너무 뜨거워져 변형되거나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탄환이 발사되는 쿡오프(cook off)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