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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를 포르투갈로 이끈 책…"출판사에 전화할 뻔했어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4-15 09:34:44
보면 한결 편안해질 거예요. 그리고 어느새 얼굴엔 부처의 미소가. 3. | 비보르 쿠마르 싱-행복에 이르는 길이 길고 두꺼워서야 되겠나. 얇고 가벼운 책에 정수만을 담았어요. 부의 최정점에 선 억만장자 기업가와 사찰에서 내려온 라마 주지승이 21일간 나눈 대화의 기록인데요.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의 균형 속...
이제훈 "난 '가성비' 배우…위기는 기회" [인터뷰+] 2025-04-14 11:30:16
준수한 얼굴에 하얀 머리, 관리된 몸매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를 자랑하는 윤주노를 연기하기 위해 이제훈은 매 촬영마다 3~4시간씩 특수 분장을 했고, 그의 변신과 열연에 힘입어 '협상의 기술'은 첫 방송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로 시작해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마지막회 10.3%로...
NCT 위시, 이번엔 '첫사랑 재질' 청량…"2025년 1티어 그룹 될래요" [인터뷰+] 2025-04-14 08:05:01
앳된 얼굴이었던 사쿠야에게 당시의 영상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이 나오자 "나 많이 행복했구나"라는 답변이 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쿠야는 "지금도 행복한데 '저 때는 맛있는 거 많이 먹었구나'라는 말"이라면서 "예전에는 빵, 밀가루 같은 걸 많이 먹었는데 요새를 밥을 챙겨 먹고 있다"고 전했다....
"병역 기피로 사형 선고"…산속으로 들어간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4-12 00:00:01
세간티니의 앞길에는 행복만 가득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비체의 손을 잡고 혼인신고를 하러 간 세간티니. “어? 이게 왜 이러지?” 서류 작업을 하던 공무원의 얼굴이 갑자기 당혹감으로 일그러졌습니다. “저, 뭔가 이상한데요. 세간티니 씨, 당신, 국적이 없습니다.” “예? 그럴 리가 없는데요.” “아뇨, 당신은...
의사파업 직격탄 '슬전생'…"노심초사" 첫 공개 [종합] 2025-04-10 15:18:28
감개무량하고 행복했다. 사람들이 주변에 여럿 있어서 크게 소리지르지 못했지만 속으로 크게 환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는게 아쉽고 슬플 정도로 열심히 재밌게 잘 찍었다"며 "이 작품이 나온다는 생각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 같다"고 했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 은명이는 보면서 답답해...
박해수 "'악연' 나쁜 놈 중 제일 나쁜 건 이광수…집에선 양관식" [인터뷰+] 2025-04-09 12:26:23
모르는 얼굴을 보면서 행복했다. 희준 선배는 제가 원래도 그 섬세한 연기를 좋아했고, 광수는 팬이었는데 더 팬이 됐다. (공)승연이는 '육룡이 나르샤'를 같이 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눈빛을 봤다. (김)성균 선배님이야 든든함에 늘 감사했고, (신)민아 배우와 연기하면서 무엇보다 강한 선의 에너지를 배웠다....
봄 되니, 로이킴 왔다…있는 모습 그대로 [인터뷰+] 2025-04-09 11:43:02
게 행복하다. 그 이후 12년 만에 '봄이 와도'를 시즌 송으로 냈는데 그것도 사랑받아서 봄이라는 계절은 항상 내게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솔직히 정확하게는 모르겠다"면서도 "봄마다 올라가긴 한다.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남들 맛있는 거 사줄 수 있을...
'꿈의 무대' 누빈 새내기 국대…"순간순간이 선물 같았던 대회" 2025-04-07 06:00:01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만난 정민서(19)의 얼굴은 기분 좋게 상기돼 있었다. 오거스타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최종 3라운드에서 11오버파 83타를 치고 최종 합계 8오버파 224타를 기록했지만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해 많은 것을 얻어 간 대회였다”며 눈을 반짝거렸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외로운 승부사 성공시대"…'밀크남' 최수호의 새 얼굴 '끝까지 간다' [신곡in가요] 2025-04-05 18:00:02
그것이 내 사~랑이라면 나의 꿈이라면 죽어도 행복해 끝까지 끝까지 가 I will go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미소를 싹 지운 무표정한 얼굴에 가죽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최수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말랑말랑한 외모의 그가 "외로운 승부사 성공시대"라는 거친 느낌의 가사를 내뱉는 게 어딘가...
'웃음기 지운' 최수호 "박지현 형처럼…'상남자' 모습 보여드릴게요" [인터뷰+] 2025-04-05 16:05:47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좋았다. 그때부터 흥미가 생겨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후 국립국악중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도 판소리를 공부했다. 최수호는 "국악을 하기 전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한글을 노래 가사로 뗄 정도로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악이라는 판소리 민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