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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악티움 해전'에서 졌다면, 로마제국은 없었다 2023-03-24 17:52:53
가운데서도 관심을 끌게 한다. 책은 저명한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 영국 옥스퍼드대 세계사 명예교수가 BBC 라디오 강의 내용을 토대로 썼다. 라디오 강의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풍부한 사례가 눈길을 끌지만 서구인을 대상으로 한 게 약점이었다. 한국 독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복합위기 속 세계질서 재편…제조강국 한국에 오히려 기회" 2023-03-19 17:29:52
활동하고 있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글로벌 트렌드 조사 결과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약력 △1965년 영국 엑서터 출생 △1986년 옥스퍼드대 경제·정치역사학 졸업 △2009년 입소스 UK CEO △2021년~ 입소스 CEO △현 킹스칼리지런던 정책연구소 객원교수, 영국 왕립예술학회(RSA),...
메가박스, ‘2023 시네 도슨트’ 서울-대전 확대 오픈…‘시즌제 도입’ 2023-03-16 14:10:06
파리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하고 아나키즘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예술사학과에서 프랑스 근대 예술사로 석사 학위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 및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미술 애호가들의...
[책마을] 자유 잃어도 지위 못 잃어…석방 거부한 '감옥의 변호사' 2023-03-10 18:10:56
심리학과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역사학 연구를 담고 있지만 학술서는 아니다. 모든 것을 지위 욕구로 설명하려다 보니 무리한 논리 전개도 보인다. 하지만 지적인 에세이로 본다면 훌륭한 책이다. 한국에서 에세이는 수필로 번역되지만, 외국에선 글 쓰는 사람의 생각과 주장을 담은 모든 글을 에세이라고 한다. 다양한...
[책마을] 남자와 여자는 '똑같은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2023-02-24 18:18:11
이르러서도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식의 남녀가 다른 유형의 뇌를 보유한 탓으로 설명됐다. 남녀의 뇌가 다르다는 믿음은 여자가 남자보다 특정 분야에서 부족하다거나 심지어 지적으로 열등하다는 모욕을 받게 했다. 영국의 뇌과학자 지나 리폰은...
윤명철 교수 "서양에 잘못 알려진 한국사 바로잡겠다" 美예일대서 특강 2023-02-16 18:27:12
아르네 베스타 예일대 역사학과 교수와 토론했다. 예일대는 윤 교수의 특강을 유튜브로 홍보할 계획이다. 동국대에서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를 전공한 윤 교수는 ‘동북공정’의 위험성을 처음으로 경고한 학자로 유명하다. 한국의 역사가 내륙뿐 아니라 해양을 무대로 활발히 펼쳐졌다는 ‘해륙국가’를 주장한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인가?"…챗GPT에 물어보니 [조아라의 IT's fun] 2023-02-05 20:00:01
통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 셈이다. 역사학과 교수 "충격적"…인류 넘보는 챗GPT 챗GPT는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문학적 색채가 담긴 창작물을 만들 수 있으며, 대량의 반복적인업무를 대신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코딩 함수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주관적 인생고민까지 포함한 영역에 대한 답변을 막힘없이 척척...
“배움에 끝은 없다” 목원대 역사스터디서 공부 이어가는 늦깎이 청강생들 2023-01-25 13:10:48
역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중국 정사인 사마천의 (史記)를 원문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그는 목원대에 정식으로 입학한 적은 없지만, 배움에 대한 열의로 청강하고 있다. 김춘교 씨는 “붓글씨를 배우다가 우연히 목원대 역사학과의 스터디를 알게 됐고, 사마천의 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있다”며 “‘조금 더...
재미역사학자 "램지어 위안부왜곡논문 게재, 심각하게 대응해야" 2023-01-21 06:42:59
재미역사학자 "램지어 위안부왜곡논문 게재, 심각하게 대응해야" "역사 부정세력의 계획적 거짓 주장 유포에 학술지 이용된 것"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국제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철회하지 않은 데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과거 상처 여전한 美, 킹 목사 기념일에 남부사령관 생일 축하 2023-01-17 02:48:47
기기 앨라배마대 역사학 부교수는 남부가 이를 통해 "노예제나 인종 분리 정책을 충분히 비판하지 않은 과거를 낭만적으로 묘사한 버전과 인종 차별을 없애려 한 킹 목사의 노력을 지지한 과거"를 다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루이스 볼드윈 밴더빌트대 종교학 교수는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에서 리 장군과 킹 목사는 남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