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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지휘자 틸레만은 올해 세계 클래식계 최강의 조합" [아르떼 살롱] 2025-09-18 11:10:47
첫날 레퍼토리 곡(브람스 교향곡 4번)에 대해 평생 슈만의 부인 클라라를 사모한 브람스의 연정이 녹아있는 지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다. 세계 3대 오케스트라를 다룬 3번의 강연에 모두 출석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고 강연장을 나서는 강연자에게 사인을 받는 이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이해원 기자
인류와 모든 생명체에 대한 거대한 미래 지침서 [서평] 2025-09-18 10:38:03
대한 경고를 최대한 지양한다. 오히려 적응적 관점에서 인류가 지속 생존하기 위해 미래를 설계해야한다는 점, 이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돼야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는 이 책에 대해 "인류가 직면한 거대 도전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평가했다. 이해원 기자
도심 한복판 '파도'…뉴욕에도 상륙 2025-09-17 16:34:27
작품이 전시돼 있다. 디스트릭트는 뉴욕 진출을 발판 삼아 한국의 미디어아트 정체성과 기술 경쟁력을 세계인에게 인정받겠다는 전략을 확고히 했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뉴욕은 예술적 다양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세계 주요 거점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발레 '돈키호테' 8개 도시 찾는다 2025-09-17 16:33:43
다음달 18일과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이틀간 열리는 세 번의 공연에서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그리고 솔리스트 이유림이 키트리로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공연되는 M발레단의 ‘돈키호테’는 고전 버전을 2막으로 재안무한 점이 특징이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퍼져나간 이 작품은 국내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이 마린스키극장 버전으로 매년 공연을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발레의 안무가였던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수정 버전으로 공연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대중화에 가장 기여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가족 중심의 정서가 있는 나라에서는 특히 인기가 높다. 이해원 기자
"시멘트처럼 굳은 우리의 자아를 깨부수는 게 예술" 2025-09-14 16:37:00
색깔, 밤거리의 분위기, 붐비는 역의 리듬같이 일상적인 풍경에서도요. 미적 감각을 의도적으로 훈련하지 않지만 아름다움을 ‘알아차리는’ 연습은 합니다. 아름다움은 우리 주변에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제 일은 그것을 인식하고 형태를 만들며 관객에게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가곡 부르는 한국의 보헤미안 “내 노래는 평양냉면 맛” 2025-09-12 16:23:55
편안하게 들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이해원을 만나 음악관과 가곡의 매력에 대해 물어봤다. 그는 한국 가곡 앨범 을 발매하고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곡인 ‘봄날’을 가곡 버전으로 불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성악가다. “가곡, 편안하게 들어주세요” 이해원은 보헤미안을 테마로 삼아 이번 리사이틀의 레퍼토리를...
공예의 경계 허물다...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09-12 11:10:31
깜깜한 공간 내 옻칠 공예가 내뿜는 다양한 색깔은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다. 이 외에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선 어린이비엔날레, 공예스튜디오 체험, 청주 일대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동반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청주=이해원 기자
서울에선 발레 '돈키호테' 못 본다고? 2025-09-12 09:43:08
키트리가 키트리아, 바질이 바질리오로 이름이 바뀐다. 돈키호테는 기존 버전에서 과대망상에 빠진 몽상가로 그려지는 반면 이 무대에서는 젊은 연인의 사랑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바질리오 역에는 이은수, 정용재, 이택영이 키트리아 역에는 현지연, 강서연, 최솔지 발레리나가 캐스팅됐다. 이해원 기자
무성영화에 라이브 연주를 입힌다 2025-09-11 14:30:19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스 박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터스 박스: 피크닉 무성영화극장'으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무성영화를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독특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 방법과 세부 일정 및 정보는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