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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옴니버스법' 가까스로 상원 통과…밀레이 '우향우' 시동 2024-06-13 16:31:59
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옴니버스 법안이 입법 과정을 완전히 통과하려면 상원에서 개별 조항에 대한 투표를 다시 거쳐야 하고 이후 하원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 6개월여만에 1승을 거머쥔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 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는 모양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이사회 멤버인...
"中 바이오기업 규제하는 생물보안법, 한국이 최대 수혜국 될 것" 2024-06-13 16:22:48
들어봤다. ▷생물보안법의 입법 취지대로 실제 중국이 미국인 유전·건강정보를 중국 바이오회사를 통해 이용했다고 보나. “미국 정보당국이 그 증거를 갖고 있다. 우리도 처음엔 이 법안에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BIO 회장이 미 정보당국과 워싱턴 캐피톨힐에서 만나 중국 기업이 미국인의 건강·유전정보를...
대만 내 행적불명 중국인 1천388명…당국 "中 간첩 활동 만연" 2024-06-13 16:11:31
입법위원의 질의에 대해 NSB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를 처리할 것이라면서 더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대만언론은 국가안보기관이 대만 내 제5열에 대해 정확한 인원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과거 마잉주 정부 시절 NSB 국장이 입법원에서 행적이 불분명한 사람이 4천여명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해경선, 다국적 해상훈련 '림팩' 앞두고 美하와이 입항 2024-06-13 13:08:13
황런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전날 입법원(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신주함의 미국 항구 입항과 관련한 임무를 질문했다. 셰칭친 해순서 부(副)서장은 이에 대해 "신주함이 지난달 29일 타이베이항을 출발해 첫 태평양 공해 순찰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셰 부서장은 연례행사란 점을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서는...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등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노동 관련 입법이 불발한 상황에 대해 야당과의 공조를 통해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 등에 대한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지칭한다. 김 위원장은 법정 정년 연장 방안과...
정비조합 임원교체 시 인계 의무화…사업 지연 차단 2024-06-13 11:00:02
24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회 제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조합 임원이 사임이나 해임 등의 사유로 교체될 경우 관련 자료를 인계할 의무를 규정했다. 교체 시에도 관련 자료를 후임에 제대로 인계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자체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사업 지연을...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입법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필수의료 행위를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을 놓고 의정 갈등이...
아르헨 '밀레이法 반대' 시위대·경찰 충돌…부상자 속출 2024-06-13 09:02:06
아르헨 상원, '행정부에 입법권한 일시 부여' 옴니버스 법안 놓고 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에서 극심한 경제난 타개를 목표로 정부에서 내놓은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12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아르헨티나 의회...
멕시코 '판사직선제 개헌' 우려 지속…"親여당 법관 포진할 것" 2024-06-13 07:30:29
'친(親)여당' 양상을 보일 경우 입법·행정부를 견제할 사실상 유일한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는 뜻이다. 멕시코 우파 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의 알레한드로 모레노 카르데나스 당 대표(하원 의원)는 전날 상·하원의원들에게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다수결의 위험에 맞서기 위해 사법부를 수호해야 한다"고 호소했...
우크라, 일할사람도 부족…'회사가 돈내면 징집유예' 법안 2024-06-12 23:02:29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3년째 전쟁을 치르며 심각한 병력난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최근 징집 기피자 처벌을 강화하고 징집 대상 연령을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병력을 확보하는 법률을 시행했다. 입대 연령대인 우크라이나의 젊은 남성이 슬로바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