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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과 농업장관 회담 막판 연기…대만 장관 방일에 항의" 2025-08-13 12:10:15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리이양 주일 대만 대표 등이 담겼다. 일본과 정식 외교관계가 없는 대만 외교부장의 방일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류진쑹 아주사장(아시아국장)이 요코치 아키라 주중 일본대사관 수석공사와 긴급 면담으로 엄정한 교섭을 제출('외교 경로를...
[토요칼럼] 마스가(MASGA)와 잭 덩컨의 유산 2025-08-08 17:47:22
됐고, 이후 대통령이 되자 그를 기억해 주영 대사관에 그를 찾으라는 특명을 내린 것이다. 기사가 나간 지 1주일 만에 덩컨의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당신들이 찾는 게 내 아버지, 윌리엄 존 덩컨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어머니께 한국 이야기를 자주 하셨죠.” 그해 말 앤드루 덩...
日히로시마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평화실현 공헌을" 2025-08-05 12:08:57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한국인 피해자는 사망자 약 4만 명, 생존자 약 3만 명 등 7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는 민단 히로시마본부 주도로 1970년 4월 설립됐다. 본래는 평화기념공원 외부에 있었으나, 재일 한국인과...
조현 "한일관계 첫걸음 잘 떼…美와 안보·경제 이어 기술협력"(종합) 2025-07-30 17:36:13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주일 특파원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한미일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고 구체적 내용은 더 채워 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취임한 조 장관은 전날 일본에 도착해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회담했고, 이날 오전에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예방했다. 그는 일본에서...
조현 "한일관계 첫걸음 잘 뗐다…美엔 기술협력 제안할 것" 2025-07-30 15:12:15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주일 특파원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한미일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고 구체적 내용은 더 채워 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취임한 조 장관은 전날 일본에 도착해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회담했고, 이날 오전에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예방했다. 그는 이날 일본...
대만 외교, 日방문해 차기 총리 후보 만나…中 "잘못된 신호" 2025-07-26 12:44:24
대만 외교부장으로는 처음으로 주일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처를 시찰하며, 이후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CNA는 전했다. 일본은 1972년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고 대만과 단교했으나 상대국에 자국 대표부를 두고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대만을 독립 국가가 아닌 자국...
태국-캄보디아, 전투기·중화기로 교전…태국서 12명 사망(종합3보) 2025-07-24 20:10:54
단계로 격하하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관 전 직원을 본국으로 소환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국경갈등' 태국-캄보디아, 전투기·중화기 교전…주민 1명 사망(종합2보) 2025-07-24 15:59:29
단계로 격하하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관 전 직원을 본국으로 소환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日 여행 중 실종된 20대 한국인 여성…한 달 만에 찾았지만 2025-07-22 20:45:37
한국인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 A씨의 안전을 일본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자세한 사정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은 21일 A씨(29·여)가 지난달 27일 일본으로 입국했지만, 다음...
日서 병원치료 후 한달 연락 끊긴 20대 한국 여성, 안전 확인돼 2025-07-22 20:07:10
확인됐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된 A씨의 안전을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7일 여행으로 일본에 입국했다가 이튿날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증상 때문에 현지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퇴원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과 연락해 치료비를 송금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