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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 가사도우미·간병인만이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2024-08-22 17:46:2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획일적, 일률적인 최저임금을 개선해야 외국인 고용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일각의 ‘차별’ 주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수익의 80%를 본국에 송금하는 만큼 생계비 기준이 같을 수 없으므로 ‘합리적 차별’이라고도 했다. 일리 있는 말...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입국으로 공론화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문제를 제기했다. 나 의원은 "최저임금 산정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노동생산성과 생계비"라며 "생계비를 본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내국인가 똑같이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임금의 대부분을 본국에...
"필리핀 가사도우미 그림의 떡"…최저임금 차등화 공론화 나선 여권 2024-08-21 18:00:34
경우에는 법정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아도 되도록 예외를 허용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가사 및 육아 도우미 비용(예상)은 월 264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월 509만원)의 절반을 넘어선다. 일각에선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국제노동기구(ILO) 차별금지 협약을 위반하는 게...
최저임금 부담에 직원 해고?…"큰 영향 없다" 2024-08-18 13:19:58
최저임금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돼야 하는 것으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물가상승률'을 꼽았다. 응답률은 사업주의 49.71%, 근로자의 62.3%로, 2019년 대비 모두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물가상승률에 이어 사업주는 '기업의 지불능력'(31.53%), '노동생산성'(26.51%)을, 근로자들은...
[박준동 칼럼] 최저임금도 준칙 도입 필요하다 2024-08-15 17:16:58
최저임금 준칙’을 만들고 적용해 보면 어떨까. 준칙(rule)은 단순해야 한다. 도입을 추진 중인 재정 준칙도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의 3%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목표만을 추구한다. 최저임금 준칙에서 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중위임금, 노동생산성 등으로 압축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금 최저임금법 4조엔 근로자의...
건설업 취업 8만명 줄어…11년 만에 최대폭 감소 2024-08-14 17:35:14
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방고용관서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은 건설업 현장 팀·반장과 협력해 일용직 근로자의 구직을 도울 계획이다. 김범석 차관은 “지난 8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음달 ‘공사비 안정화 대책’을...
'약자 복지' 대상 넓힌다…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4-07-25 17:34:33
소득이 국가가 책임지는 최저 생계비 보장 수준(소득 기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메워주는 제도다. 내년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95만1287원으로 중위소득 증가율인 6.42%만큼만 인상된다. 올해 생계급여가 선정 기준 상향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보다 13.66% 늘어난 데 비해 내년 인상 폭은 절반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백승현의 시각] 3無 최저임금위원회 2024-07-16 17:31:55
없다.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사실상 법문 속에만 존재하는 원칙이다. 2016년 7월의 일이다. 당시 최저임금위원회는 마지막 회의에서 2017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7.3%로 결정했다. 산식은 어땠을까. 최임위가...
"명품도 꺾였다"…CEO·배당 '싹둑' 2024-07-16 09:57:02
유럽과 미국 고객에게는 생계비 곤란이, 아시아 소비자에게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메가와 블랑팡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스위스 스와치 그룹의 주가는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줄면서 약 10% 급락했다. 스와치 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1억4천700만...
중국발 침체에 유럽 고가품 기업 '몸살'…주가 급락·CEO 교체 2024-07-16 09:50:41
미국 고객에게는 생계비 곤란이, 아시아 소비자에게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독일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도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고가품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상기시켰다. 휴고 보스는 2분기 매출이 1% 감소해 10억2천만 유로(1조5천억 원)에 그쳤다며, 올해 전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