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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보다 못 버는 사장님…"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2024-06-26 11:19:04
수준 이상∼250만원 미만(15.2%) 순이었다. '폐업을 고려하게 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서는 자영업자의 34.2%가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고 답했다. 이어 최저임금을 1% 이상∼3% 미만 인상할 경우 6.6%, 3% 이상∼6% 미만 인상할 경우 7.2%가 각각 폐업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현행 최저임금제...
자영업자 과반 "최저임금 동결·인하를"…25%는 "최저도 못벌어" 2024-06-26 11:00:01
현행 최저임금제와 관련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업종별·지역별 차등적용(30.6%)을 꼽은 자영업자가 가장 많았다.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인상률 제한(23.2%), 사용자 지불능력 등 최저임금 결정 기준 보완(18.0%) 등도 제시됐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켜 경영 애로를...
[다산칼럼] 최저임금제의 괴로운 역설 2024-06-23 17:32:17
이뤄졌다. 시장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최저임금제와 같은 정책은 정당화되기 어렵고 되도록 빨리 폐기돼야 한다.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제를 폐기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그것의 폐해를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 산업의 생산성을 고려해 임금 수준에 차등을 두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소기업의 다수는...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월 206만원 감당 되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22 08:00:00
낮은 최저임금을 두자는 논의와 정반대입니다. 입법조사처는 "최저임금을 더 낮추는 '하향식' 최저임금 차등적용 논의는 과학적·객관적 통계, 그리고 현재 최저임금이 최저임금법이 의도한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음을 입증하는 과정 없이는 타당성을 가지기 힘들 것"이라며 "해외 사례와 유사하게 단일 최저임금제도를...
알바 근로계약 우습게 봤다간 합산과태료 '폭탄' 2024-06-18 15:50:44
임금제다. 포괄임금은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작은 사업장에서는 이를 적용, 운영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외면할 수 없는 만큼 적용하기로 하였다면 기재 방식, 계산 방법, 수당 등의 의미를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상 자주 나타나는 예로는 계산식을 틀리게 기재해 두는 경우가 가장 많다. 단순...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가격차별 2024-06-17 18:05:01
최저임금제도는 생산요소시장에서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1) ㄱ, ㄴ (2) ㄱ, ㄷ (3) ㄴ, ㄷ (4) ㄴ, ㄹ (5) ㄷ, ㄹ [해설] 최고가격제는 분양가 상한제나 주택임대료 규제처럼 시장 균형 가격보다 낮게 가격을 통제한다. 이를 시행하면 초과수요가 발생한다. 이와 반대로 최저가격제는 시장 균형 가격보다 가격을...
"최저임금 수용성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2024-06-17 10:00:01
부연했다. 조정훈 의원 역시 "단일 최저임금제가 오히려 고용 불안정과 산업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제는 일률적인 최저임금제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향후 업종별 최저임금 시행 의무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발의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위, '특고·플랫폼 최저임금' 별도 논의 안한다 2024-06-13 18:49:41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래 한 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 적이 없는 이 조항을 근거로 "택배·배달 라이더 등 도급노동자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영계의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요구에 대한 맞불 차원에서다. 사용자위원들은 "법체계 법구조상...
배달·택배기사 최저임금 적용 '뜨거운 감자'로...노사 기싸움 '계속' 2024-06-13 17:22:23
여력이 충분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임금을 지급토록 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며 형평성 원칙에 부합한다"며 "취약한 지불 능력은 근로자들의 낮은 노동 생산성과 경영진의 낮은 경영 생산성이 합쳐진 결과인데, 왜 기업들에게만 직원들의 생계비 보존을 책임지라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 고율 인상...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부연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 점을 두고는 "가계 실질소득을 만회하고 올해 물가상승률을 더해 대폭 인상돼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사용자들이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취약계층에 고스란히 피해를 전가하며 최저임금제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 것이므로 그런 모든 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