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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실직당한 10명 중 7명 "실업급여 못 받아" 2023-08-27 12:31:55
직장인은 전체의 7.3%에 그쳤다.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없애는 내용의 법률 개정에 대해서는 65.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실업급여 수급액과 대상자를 줄이는 손쉬운 방식은 고용보험 재정악화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업주가 해고를 위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실업급여 받은 외국인 77%가 조선족·중국인이라는데… 2023-08-11 18:14:18
재취업을 더 원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의원은 “제도 허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없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정 국적 외국인에게 실업급여가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높은 실업급여 하한액 등 실업급여 제도를 조속히 손봐야 한다”고 말했다. 양길성...
[백승현의 시각] 노동시장 망치는 두 개의 수레바퀴 2023-07-26 17:36:53
늘리고 지급액도 평균임금의 60%로 올리면서 하한액을 최저임금의 80%로 정했다. 이미 2017~2018년 두 해에 걸쳐 최저임금이 30% 가까이 오른 상황이다 보니 일해서 최저임금을 받으나, 놀면서 실업급여를 받으나 다를 바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게 이때부터다. 청년들을 탓하기 전에 구직자 입장에서는 우량기업 취업을 못 할...
[데스크 칼럼] 실업급여 제도는 어떻게 망가졌나 2023-07-25 17:42:56
부추긴 건 최저임금이다. 실업급여의 하한액이 최저임금의 80%로 연동돼 있기 때문이다. 실업급여와 최저임금은 그래서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관계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득주도성장에 따라 최저임금은 41.6% 올랐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 기간 실업급여 수급자도 35.9% 증가했다. 어처구니없게도 실업급여는...
"실업급여 받는 동안 28%만 재취업"...연내 하한액 등 제도 손질 나선다 2023-07-24 17:04:54
했다. 최저임금과 연동된 하한액 수준이 높아 상당수가 세후 월 소득보다 높은 실업급여를 받기 때문에 재취업률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반복수급 등으로 실업급여 실적립금이 3조9천억원이나 적자를 나타내고 있어 개편이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달콤한 시럽급여' 논란에…실업급여 개혁 멈춘 여당 2023-07-19 18:18:06
지급 하한액 폐지, 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 기간 강화 등의 방안을 당정이 내놨던 이유다. 고용보험기금의 안정성이 무너지면 정작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저숙련·비정규직 근로자부터 피해를 볼 것이다. 관련 혜택이 크게 줄거나, 구직활동 조사 등 수급 자격 부여가 한층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정부와 여당은...
실업급여·탈북자 정착금 등 48개 복지 지원금도 오른다 2023-07-19 18:16:29
현행 실업급여 지급액은 최저임금의 80%를 하한액으로 두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책정한 올해 실업급여 예산은 11조1839억원으로, 이미 올 들어 6월까지 절반이 넘는 5조8000억원이 지급됐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정부는 실업급여 하한액 규정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도 개편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 산재...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었다…2.5% 오른 9860원 2023-07-19 06:43:21
제시했다. 올해 보다 각각 2.1%~5.5% 인상된 금액이다. 하한액의 경우 올해 1~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 근로자의 임금 총액 상승률(2.1%)을, 상한액의 경우 2023년 한국은행, KDI, 기획재정부 3개 기관 평균 물가상승률(3.4%)에 2023년도 비혼단신 생계비 개선분 2.1%를 더한 수치를 참고로 했다는...
최저임금 노사 격차 '190원'까지 좁혀...'1만원 돌파' 어려울 수도 2023-07-19 03:02:38
올해 최저임금보다 5.5% 높은 금액이다. 공익위원들은 하한액 설정하며 올해 1∼4월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장의 임금 상승률을 그 근거로 들었다. 상한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물가상승률 전망 평균치(3.4%)와 근로자 생계비 개선분(2.1%)을 고려한 금액이다. 노사가 10차 수정안을 제시한...
[속보] "9820원~1만150원" 최저임금 촉진구간 제시…결정 임박 2023-07-18 22:13:28
방식으로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공익위원들은 하한액 근거로 올해 1~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 근로자의 임금 총액 상승률(2.1%)을, 상한액 근거로는 2023년 한국은행, KDI, 기획재정부 3개 기관 평균 물가상승률(3.4%)에 2023년도 비혼단신 생계비 개선분 2.1%를 더한 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