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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家, 상속세 마련 허덕이다가…경영권 분쟁·헐값 매각 속출 2024-01-19 18:31:10
승계가 미뤄지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많다. 한진그룹은 후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2019년 조양호 회장이 갑작스레 타계하자 남매간 분쟁이 벌어졌다. 행동주의펀드인 KCGI가 분쟁에 끼어들면서 ‘전선’이 확대됐다. 거액의 상속세를 납부한 이후 경영권이 약화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3, 4세대 오너들은 그...
'워라밸 시대' 고민하는 기업들…속속 등장하는 '주4일제' 2024-01-19 11:24:30
있다. 반드시 근무해야 하는 코어 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3시)만 지키면 자유롭게 출퇴근하는 방식이다. 주 40시간 근무만 맞추면 출근은 오전 10시 이전, 퇴근은 오후 3시 이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격주로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30분 일찍 퇴근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 따라서는 업종 특...
"현대·기아차, 미국서 테슬라 최대 라이벌로 부상" 2024-01-18 16:38:13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1위 업체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고 현지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모두 9만4천34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2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올해 글로벌 車수요 회복세 둔화…전기차 가격경쟁 심화"(종합) 2024-01-18 14:06:12
입지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은 1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 실장은 "올해 연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산업수요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8천412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올해 세계 車수요 8천412만대…소비심리 위축에 회복세 둔화" 2024-01-18 10:30:03
위축에 회복세 둔화" 자동차기자협회 세미나…양진수 현대차 실장 "SDV 통한 차별화가 경쟁력 좌우"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회복세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은 18일...
[CES 결산] ③ 자동차 그 너머…이젠 미래기술 담은 모빌리티 시대로 2024-01-13 08:01:03
등으로 다양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은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이다. 중국 샤오펑의 자회사인 샤오펑에어로HT도 자동차에 헬리콥터 프로펠러를...
[CES 결산] ② "올해는 AI 원년"…국내 기업들, AI 기술 뽐내며 맹활약 2024-01-13 08:01:02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개막 첫날부터 자사 부스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 부스를 돌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시를 둘러봤다. 최 회장은 "AI는 이제 시작하는 시대이며, 어느 정도 임팩트와 속도로 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국내 비(非)가전업체로는...
현대모비스 전기차, 네 바퀴가 각각 '360도 회전' 2024-01-10 18:48:02
있는 배경에는 ‘e코너시스템’이 있다.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에는 대형 모터 1개가 아니라 소형모터 4개가 장착됐다.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동과 조향, 서스펜션 기능도 이 시스템에 함께 들어 있다. 모비온에는 또 3개의 라이다가 들어간 자율주행 센서와 노면...
[CES 2024] 기업 총수들도 '열공'…부스 돌며 기술 트렌드 살펴 2024-01-10 10:51:07
10일에도 라스베이거스에 머물며 AI, 탄소중립 등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와 관련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을 접촉하고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CES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양사의 TV, AI 등 분야의 기술 현황을...
지난해 1∼11월 전세계 전기차 등록 1천242만대…38.6% 성장 2024-01-10 10:11:58
3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Y 등의 판매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고, 잠시 주춤했던 모델3는 부분변경 모델이 유럽을 시작으로 인도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어 폭스바겐 그룹이 1년 새 33.7% 성장한 88만4천대를 팔며 3위에 올랐다. 7위에 오른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5·6, EV6, 니로, 코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