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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장타여왕' 이동은,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06-15 17:58:19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단독 2위(12언더파 276타) 김시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데뷔해 42번째 대회 출전 끝에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은 상금 3억원을 챙겼다. 상금랭킹은 19위에서 무려 16계단 뛴...
최진호 막판 부진…韓선수들, 안방서 또 트로피 내줘 2025-06-15 17:57:52
더헤븐CC(파72) 16번홀(파4). 2m 남짓 거리를 남겨둔 최진호의 파퍼트가 야속하게도 홀을 비켜 갔다. 단독 선두로 출발해 앞선 15개 홀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그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순간이다. 최진호는 이날 열린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1426위의 기적'…이일희, 꿈의 무대서 값진 준우승 2025-06-09 17:32:22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15언더파 198타)에게 단 한 타 뒤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은 16만4136달러(약 2억2300만원). ◇ 1위 컵초의 벽 못넘어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 이후 12년 만에 통산...
4m 이글퍼트 실패했지만…이일희의 기적은 계속된다 2025-06-09 14:05:47
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15언더파 198타)에게 단 한 타가 뒤져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 상금은 16만4136달러(약 2억2300만원). 12년 만에 찾아온 기회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12년 만에 통산...
'스크린 왕' 김홍택…부산 필드도 제패 2025-06-08 18:17:43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 낸 김홍택은 2위 양지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김홍택은 지난 4월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식 연습일에 허리 근육이 파열하는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초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앞선 5개 출전 대회에서 기권...
'30야드 벙커샷 버디'에 신바람…김비오, 통산 10승 정조준 2025-06-05 15:30:45
6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오른 김비오는 올 시즌 첫 승이자 2023년 9월 LX 챔피언십 이후 1년9개월 만에 통산 10승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아울러 KPGA투어 사상 5번째로 통산 상금 30억원 돌파 가능성을 키웠다. 2010년 KPGA투어 데뷔한 김비오는 지금까지 165개 대회에서 29억2854만원의 상금을 적립했다....
세계 1위 셰플러…한달 새 시즌3승 2025-06-02 18:08:04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벤 그리핀(미국)의 추격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더CJ컵바이런넬슨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통산 16승)째를 올렸다. 아울러 우승상금...
셰플러 천하 또 '활짝'…한 달 새 3승 싹쓸이 2025-06-02 14:23:31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주 연속 우승에 나선 벤 그리핀(미국)의 추격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더CJ컵바이런넬슨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통산 16승)째를 올렸다. 아울러 우승상금...
4.5m 버디로 쐐기…정윤지, 3년 만에 통산 2승 2025-06-01 16:05:36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끝에 1타차 2위(16언더파 200타)에 올라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6타를 줄인 윤화영과 4언더파 68타를 친 지한솔, 3언더파 69타를 안송이가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로 뒤를 이었다. 작년 우승자 이예원은 공동 7위(11언더파 205타)에 올라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켰다. 서재원 기자...
'골프 황제' 아들도 해냈다...랭킹 하위에서 단숨에 '우승' 2025-05-29 09:01:5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인 찰리 우즈(16)가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찰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볼링 그린 스트림송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