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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는 시작일 뿐"…식량가격 고공행진에 신흥국 위기 확산 2022-06-06 07:01:02
충격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3월 사상 최고치인 159.7을 기록한 뒤 4월과 5월에도 158.3, 157.4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5월 지수는 전달 대비 0.9포인트(0.6%) 내려갔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29.3포인트(22.9%)나 오른 것이다. 게다가 식료품 가격 상승은...
푸틴, 아프리카연합 의장과 회담…"우크라 곡물 수출 완화 밝혀" 2022-06-04 01:35:15
이상의 곡물이 창고에 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단체들은 일명 '아프리카의 뿔'로 일컬어지는 아프리카 동북부 국가에서 1천400만 명 이상이 기아선상에 놓여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의 대러 제재로 러시아의 비료와 식량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면서, 서방의 제재가 해제되면 우크라이나의 ...
[책마을] 대기업도 베낀 '日 식초업체'…작지만 센 기업들 2022-06-03 17:13:50
촉촉한 식감의 ‘캔빵’은 우주비행사들의 우주 식량으로, 전 세계 재난 지역의 1순위 구호물품이 됐다. 일본인들에게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회사’이자 사회공헌의 새 장을 연 브랜드 아키모토 베이커리 얘기다. 1947년 개업한 작은 빵집은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매출의 60%가 ‘아키모토 캔빵’에서 나온다. 작...
아프리카연합·유엔, 러 찾아 "우크라 밀 수출봉쇄 해제" 촉구 2022-06-03 11:57:31
밝혔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부총장도 2∼3일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그리피스 사무부총장은 흑해 항구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과 식량 수출 길을 여는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레베카 그린스판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은 지난달 ...
우크라 "러시아탓 곡물 절반 수출막혀…세계식량위기 촉발" 2022-06-02 09:45:47
"해결책 못찾으면 지구촌 식량위기 올해 넘어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함으로써 고의로 세계 식량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총리가 주장했다. 그는 당장 곡물 수출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이상의 국제 사회 지원이 필요하다고...
12개 구호단체·기상전문가, 동아프리카 기아 거듭 경고 2022-05-31 17:54:17
12개 구호단체·기상전문가, 동아프리카 기아 거듭 경고 4개 우기 연속 가뭄…9월까지 2천만명 극심한 식량 불안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12개 구호·지원 기관들과 기상전문가들이 30일(현지시간) 케냐,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에서 임박한 기아를 거듭 경고했다고 신화, AFP...
롯데마트, ESG 기부 캠페인…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개선 2022-05-26 06:00:06
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한다. 옥스팜은 80년간 세계 90여개국에서 식수 문제 해결, 식량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해온 단체다. 롯데마트 기부금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1만2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말리아 기아 확산에 아기들 죽어나가기 시작 2022-05-26 00:39:16
가뭄은 2011년 기근을 촉발한 것보다 더 심했지만, 식량을 신속히 꺼내놔 희생자는 1천 명 이하에 머물렀다. 그러나 속도는 현금을 요구한다. 그리고 현금은 지금 부족한 상황이다. 유엔의 긴급 원조 제공 계획은 15%만 자금이 지원됐다. 지금까지 280만 명이 원조를 받았고 다른 310만 명은 더 많은 돈이 들어와야 도움을...
코로나19로 억만장자 급증…하루에 한 명꼴로 '탄생' 2022-05-23 11:41:24
식량 가격이 급등하면서 극빈층으로 전락한 인구가 늘었다. 같은 기간 최대 2억6300만명이 극빈층이 됐다. 33시간마다 100만명이 극빈층으로 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고용 불안정성이 커진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만 400만 명의 여성이 일자리를 잃었다. 보고서는 또...
"30시간마다 새 억만장자 탄생…극빈층도 급증" 2022-05-23 09:13:49
불평등 심화와 식량 가격 상승 등으로 새로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인구가 최대 2억6천300만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은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22∼26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맞춰 발표한 `고통으로 얻는 이익`(Profiting from Pain) 보고서에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