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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뇌졸중에도 줄담배 피운다" '위키리크스' 한반도 美 외교전문 공개 2014-09-29 04:37:00
대사관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북한이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전문을 보냈다. 전문에 따르면 북한은 주민의 식량난과 만성 영양실조를 감추기 위해 상봉 대상자들을 평양으로 데려가 식사와 비타민으로 살을 찌웠다고 한다. 전문은 또 북한이 남측 상봉자에게 선물과 함께 연회 비용 조로 1인당...
[글로벌 이슈 따라잡기] 美·中·日 구애에 몸값 뛴 인도…"챙길 것 다 챙기자" 줄타기 외교 2014-09-28 21:42:09
직접 매력 공세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아직 인도와의 영토 분쟁을 해결하지 못했다. 미국에 맞서 아태지역의 패권을 장악하려면 인도와의 관계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최영삼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중국은 시진핑 정부 들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인도가 중...
위키리스크 “북한, 90년대 3차례 쿠데타 위험 있었다” 北정권 불안 밝혀 2014-09-28 04:42:50
국무부 보고용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전문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서는 그간 3차례의 쿠데타 시도가 벌어지는 등 혼란을 겪었으며 화폐개혁 실패 이후 김정은으로의 후계 이양 과정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문에 따르면 이날 익명의 한 전문가는 "90년대에 3번의 쿠데타 시도가 있은 후 김정일은...
[한 중 한류 시리즈 -1] `한 중 교류의 첫 관문 위해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도시홍보관 조성..한국병원 관심 많아` 2014-09-23 11:48:50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중국측 성화 봉송지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는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채화된 뒤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인천항에 도착하였으며 `아시아 미래의 불`로 탄생되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웨이하이시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우호도시로서 중국 유일의 도시홍보관을...
일본 한류거리, 헤이트 스피치가 훑고 간 상처 2014-09-19 16:01:53
‘대사관’의 홍성엽사장은 “가게 앞에서 ‘죽어’ ’나가’라고 외쳐진 (헤이트스피치의) 영향은 심각했다. 가게로 오신 손님들을 창피하게 만들고 말았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이전의 반 이하로 떨어지고 회복되지 못했다. 신오쿠보의 번화가인 오오쿠보도오리(大り)에 있는 ‘한류백화점’은 지금도 영업은...
금호아시아나배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4-09-18 09:46:16
금호아시아나배 전국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중우호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가 후원하는 이번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일주일간의 중국 견학 기회를 얻게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중국과 일본에서는 '한국어 말하기...
복지부 "중국계 산얼병원 제주도 설립 불허" 2014-09-15 13:05:29
'외국계 영리병원 1호' 후보였던 중국계 산얼병원의 제주도내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보건복지부는 15일 "외교부 공관의 현지 조사 결과와 제주도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보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제주도에서 요청한 산얼병원의 사업계획서를 불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中, 지방정부 첫 겨냥 반독점 조사 나서 2014-09-14 21:17:23
대사관 제보로 [ 베이징=김동윤 기자 ] 올 들어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반(反)독점 조사를 벌여온 중국 정부가 이번에는 허베이성 정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008년 중국의 반독점법 시행 이후 행정기관이 반독점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는 첫 사례다. 특히 이번 조사는 주중 한국대사관의 제보가 시발점이 됐다는...
中 '100% 외국자본 병원' 설립 허용 2014-08-27 21:15:09
중국의 국영병원은 대부분 재정난을 겪고 있고, 민영 병원들은 절대 숫자가 부족해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소득층이나 농민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김지수 주중 한국대사관 건강산업관은 “중국 정부는 그동안 의료 산업...
‘케이 팝 엑스포 인 아시아’ 문화홍보관 운영설명회 성황리 종료 2014-08-25 09:54:35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일본, 몽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카자흐스탄, 우주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등 35개국 대사관 관계자 5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