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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이란 "안보리 결의 준수" 2018-12-02 22:48:38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 정권이 다중 핵탄두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최근 시험 발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231조를 위반했다....
[ 사진 송고 LIST ] 2018-11-29 10:00:02
이집트 어린이 11/29 05:55 서울 한상균 이란 테헤란서 한국영화페스티벌 열려 11/29 05:55 서울 한상균 이란 한국영화페스티벌 참석한 문소리 11/29 05:58 서울 한상균 영국 신용평가사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 11/29 06:20 서울 황광모 문 대통령, G20 참석 위해 아르헨티나로 출발 11/29 06:20 서울 황광모...
한국 민주화운동 다룬 영화 '1987' 이란서 상영허가 눈길 2018-11-29 06:00:01
이란 테헤란 시내 멀티플렉스 극장 쿠로시 시네마에서 28일(현지시간) 제7회 한국영화페스티벌이 열렸다. 3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 행사엔 '리틀 포레스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족구왕', '물숨' 등 한국 영화 8편이 이란 영화 팬에 선보인다. 리틀 포레스트, 우리 생에 최고의...
이란 "美산불도 우리때문인가"…트럼프의 '무차별 이란 탓' 조롱 2018-11-21 21:24:20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차별적으로 이란에 모든 문제의 책임을 전가한다고 비판했다. 자리프 장관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이하게도 사우디의 잔혹한 행동에 대한 부끄러운 서명의 첫 줄을...
UAE서 이별통보 애인 살해뒤 '인육요리' 엽기 범죄 2018-11-21 17:56:45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헤어지자고 한 애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갈아 요리까지 한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의 알아인 지역에 사는 30대 모로코 국적의 여성이 연인 관계였던 같은 국적의 20대 남성을 올해...
추상적인 그림 뒤 '권력의 얼굴'을 보라 2018-11-21 06:00:34
조명한 회화 10여점 전시…"더 많은 작가가 함께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1981년 9월 22일, 이란의 촉망받는 젊은 미술가인 니키 노주미는 테헤란 공항으로 달려갔다. "빨리 이란에서 나오라"는 친구 전화를 받고서였다. 테헤란 현대미술관 재개관전에 걸린 그의 작품이 '반혁명적이며 반호메이니적이며...
英·이란, "수감자 석방" vs "핵합의 유지안 지연" 팽팽 2018-11-20 19:37:04
'버티기와 주고받기식' 외교에 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랫클리프의 석방과 SPV의 실질적 운영을 엮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란 정부는 핵합의가 이행된 당일인 2016년 1월 17일 이란에 수감됐던 워싱턴포스트(WP) 테헤란 특파원, 기독교 목사 등 미국·이란 이중 국적자 4명을 석방했다. 당시...
사우디 외무 "왕·왕세자는 '레드라인'"…카슈끄지 배후설 경고 2018-11-20 18:02:59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친사우디 성향의 아샤르크 알아우사트 신문과 인터뷰에서 사우디 국왕과 왕세자를 자말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지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알주바이르 장관은 "살만 폐하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대표하는 사우디의...
사우디, 카슈끄지 토막살해까지는 인정…시신 행방 '모르쇠' 2018-11-16 05:31:11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터키 정부에서 흘러나온 기밀 정보를 근거로 언론들이 제기한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상당 부분을 결국 인정했다. 사우디 검찰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우디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급파된 '협상팀'이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그와 논쟁 끝에 상당량의...
英, 사우디에 무기팔면서 '예멘내전 참상' 조명에 휴전 압박 2018-11-13 18:01:43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살만 국왕,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등 사우디 왕실 최고위 인사와 만나 예멘 내전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헌트 장관은 1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로이터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예멘 내전은 인도주의적으로...